트렌드: 롯데카드
<앵커> 이렇게 올 들어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반복되면서, 개인이 아무리 조심해도 소용없다는 허탈한 반응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또 여기저기서 새어나간 정보들이 합쳐질 경우, 2차, 3차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는 공포도 커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권민규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의 한 아파트단지 분리수거장. 택배 운송장을 따로 떼어서 버리는 주민들이 대부분입니다. [아파트 주민 : 떼어서 버리죠. 이름, 주소 같은 거.] 하루에도 몇 개씩 오는 택배에서 하나하나 떼어내는 게 일이지만, 나와 내 가족의 정보가 돌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