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혁♥오연서, '우연'이 만든 '운명' 시작…주말 안방 '흥행 복병작' 등극('아기가 생겼어요')
2026.01.18 12:09
<사진> 채널A ‘아기가 생겼어요’
[헤럴드뮤즈=박서현 기자]채널A 토일드라마 ‘아기가 생겼어요’ 최진혁과 오연서가 우연이 만든 운명 같은 인연을 시작했다.
지난 1월 17일 채널A 토일드라마 ‘아기가 생겼어요’(극본 소해원/연출 김진성/기획 채널A/제작 미디어그룹 테이크투, 스튜디오 PIC)가 첫 방송됐다. ‘아기가 생겼어요’는 믿고 보는 배우 최진혁과 오연서의 하룻밤 일탈에서 시작하는 역주행 로맨스로 방송 전부터 관심을 불러 모았다.
첫 회는 두준(최진혁 분)과 희원(오연서 분)의 악연 같은 첫 만남으로 시작했다. 친구 미란(김다솜 분)의 부탁으로 VIP 초청 파티 대타를 뛰게 된 희원. 모태 솔로 딱지 좀 떼보라는 미란의 성화가 있었지만, 어린 시절 겪은 부모의 이혼은 “이번 생에 결혼은 없다”라고 결심하게 할 만큼 희원에게 결혼은 위태롭고 비참하며 끔찍한 기억뿐이었다.
때마침 VIP 초청 파티에 희원처럼 결혼이라면 진절머리가 나는 사람이 또 있었으니 태한그룹 둘째 두준이었다. 두준은 평소에도 조카 사진을 자신의 아이인 것처럼 내세워 그에게 호감을 보이는 여성들을 거절했고, 결혼을 왜 안 하냐는 질문에 “일하는 시간도 부족해 잘 시간도 쪼개 쓰는 이 마당에 그런 비효율적인 일에 투자를 왜 해”라고 답할 만큼 결혼과 벽을 쌓아왔다. 하지만 실상은 죽은 형 대신 남은 가족과 회사를 위해 살고자 이번 생에 결혼은 없다고 결심한 두준이었다. 그사이 희원은 파티장에서 만난 직장 상사 방팀장(정수영 분)을 피해 도망치던 중 두준에게 남자 친구 대타를 부탁했고, 두준은 “자기야~”라며 볼을 꼬집고, 삐끗 넘어지면서 와인까지 쏟는 희원의 행동에 결국 폭발하며 쫄깃한 긴장감을 자아냈다.
그렇게 악연으로 끝날 줄 알았던 두준과 희원이 또다시 마주하며 몰입도를 높였다. 아버지 찬길(손병호 분)의 명령으로 태한주류 사장직에 발령받은 두준은 이사회의 인정과 회사의 성과를 위해 고비서(김기두 분)와 함께 맥주 플래그십 스토어 행사장을 방문했다. 때마침 잔에 맥주 거품이 2/3인 두준을 보고 “근데 이건 좀 아니지 않나?”라며 한 여자가 다가오니 바로 희원이었다. 두준은 “더 알고 싶은데”라며 맥주에 남다른 일가견이 있는 희원과 술을 마셨다. 처음에는 맥주의 매력에 푹 빠져 설명하는 희원을 신기해하던 두준은 점점 그녀에게 호기심이 생겼다.
결국 두준과 희원은 자리를 옮겨 둘만을 시간을 가졌다. 특히 대화를 이어가던 둘의 눈빛 속에서 감정의 불씨가 점차 강해졌고, 그렇게 두 사람은 하룻밤까지 함께 보내는 등 급이 다른 쾌속 전개가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하지만 다음날 희원은 백만 원짜리 수표를 남겨 둔 채 사라졌고, 두준은 자신도 모르게 사라진 희원을 떠올릴 만큼 그녀를 궁금해했다. 그렇게 두준과의 하룻밤 이후 회사 일에 집중하던 희원은 컨디션 난조로 약국을 찾았고, 임신이라는 청천벽력과도 같은 소식을 알게 됐다.
이 가운데 극 말미 두준과 희원이 산부인과에서 재회하며 순간 몰입감을 수직 상승시켰다. 특히 희원은 두준을 아끼는 후배 세현(장여빈 분)의 남자 친구로 착각해 멱살을 잡았고, 두준의 정체가 세현의 삼촌으로 밝혀지던 순간, 희원의 임신 사실이 공개적으로 드러나며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그날 이후 내 머릿속을 헤집어 놓은 그 여자, 그토록 찾던 그 여자에게 아기가 생겼다”라는 두준의 아찔한 내레이션과 함께 ‘아기가 생겼어요’ 첫 회는 마무리됐다.
한편, ‘아기가 생겼어요’ 2회는 오늘(18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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