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퇴사 이혜성 "그저 그런 여자 아나운서들 중 하나, 노예되지 않으려" 희소식 감격
2026.01.17 11:43
[뉴스엔 이슬기 기자]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혜성이 기쁜 소식을 전했다.
이혜성은 지난 16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실버 버튼을 받는 날이 저에게는 오지 않을 줄 알았습니다. 기존에 운영했던 채널을 2년 남짓 유지하다가, 난 유튜브는 안 되나 보다 하고 접었었다"고 밝혔다.
그는 "2016년 KBS 아나운서로 데뷔를 하고 지금까지 여러 방송을 열심히 해왔지만, 뾰족한 이미지도 구축하지 못했고, 방송 능력으로 제대로 인정을 받은 적도 없었던 것 같았다"며 "교양 프로도 하고 예능 프로도 하는, 그저 그런 여자 아나운서들 중 한 명이었달까"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나는 도대체 뭘 남들보다 잘 할 수 있을까, 꼬리표 없이 나도 뭐라도 잘 할 수 있다는 걸 증명해보이고 싶어서 진심으로 고민하고 시작한 유튜브였다. 그래서 이 실버 버튼이 저에게는 너무나 소중한 것 같아요"라고 뭉클한 소회를 전했다.
이혜성은 "유튜브 조회수나 구독자의 노예가 되지 않겠다고 늘 다짐하지만, 저도 사람인지라 이런 단순한 보상에도 참 마음이 말랑말랑해지고 감사한 마음이 드네요. 오래오래, 함께 하고 싶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혜성은 지난 2016년 KBS 아나운서로 입사, 2020년 5월 퇴사 후 프리랜서로 전향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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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나는 도대체 뭘 남들보다 잘 할 수 있을까, 꼬리표 없이 나도 뭐라도 잘 할 수 있다는 걸 증명해보이고 싶어서 진심으로 고민하고 시작한 유튜브였다. 그래서 이 실버 버튼이 저에게는 너무나 소중한 것 같아요"라고 뭉클한 소회를 전했다.
이혜성은 "유튜브 조회수나 구독자의 노예가 되지 않겠다고 늘 다짐하지만, 저도 사람인지라 이런 단순한 보상에도 참 마음이 말랑말랑해지고 감사한 마음이 드네요. 오래오래, 함께 하고 싶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혜성은 지난 2016년 KBS 아나운서로 입사, 2020년 5월 퇴사 후 프리랜서로 전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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