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차량 문 안열리자 담뱃불 테러…블랙박스에 담긴 간 큰 중학생들
2026.01.17 10:25
17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8시쯤 제주시 노형동 한 주차장에서 테슬라 차량이 담뱃불로 훼손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CCTV와 차량 블랙박스 영상 등을 분석해 중학생 4명을 피의자로 특정했다. 이들은 촉법소년에 해당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블랙박스 영상에는 학생들이 차량 뒷문을 열려고 시도하다 열리지 않자 차 창문을 담뱃불 지지는 모습이 담겼다. 또 아직 불이 붙어 있는 담배를 문 손잡이에 끼워두기도 했다.
그러면서 “행동을 보아하니 한두번 해본 솜씨가 아닌것 같았다. 바로 112에 신고해 진정서를 접수했다”며 “미성년자의 이런 괘씸한 행동이 알려지고 본인들의 행동이 어떤 책임을 따르는지 알려주고 싶었다”고 했다.
경찰은 이들이 해당 차량 외에도 다른 차량을 상대로 절도 등을 벌였을 가능성도 수사하고 있다. 추가 공범 여부도 함께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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