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윤성영 감독, "T1이 선호하는 픽을 많이 내준 것 같다" [LCK컵] (인터뷰)
2026.01.16 21:53
(엑스포츠뉴스 유희은 기자) 한화생명e스포츠(이하 한화생명)의 윤성영 감독이 T1과의 경기에서 1세트 이후 흐름을 되찾지 못한 점을 아쉬워하며, “내가 2, 3세트에 밴픽을 좋은 걸 가져오지 못한 것 같다”고 말했다.
16일 종로 치지직 롤파크에서 2026 LCK컵 그룹 배틀 3일 차 경기가 진행됐다. 2025년 신설된 LCK컵은 3주 동안 서로 다른 그룹에 속한 팀들이 그룹 대항전 형식으로 맞붙은 뒤, 성적에 따라 플레이-인과 플레이오프를 거쳐 우승 경쟁을 이어간다. 결승에 오른 두 팀은 LCK 대표로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리는 2026 퍼스트 스탠드 토너먼트에 출전한다.
한화생명은 오늘 T1과의 경기에서 2:1로 패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윤성영 감독은 “선수들이 1경기 때 잘해줬는데 내가 2, 3세트에서 좋은 밴픽을 못한 것 같아서 아쉽다”며 “이제 시작이고 올라갈 일이 많다”고 총평했다. 미드 라이너 ‘제카’ 김건우 역시 “2, 3세트 교전 실수가 잦았다. 패배의 요인이었고 아쉬웠다”고 말했다.
이어 2, 3세트에서 특히 아쉬웠던 점을 묻자 ‘제카’는 “유리하게 갈 수 있는 조합이었는데 상대가 교전으로 이득을 보다 보니 많이 힘들어졌던 것 같다”고 돌아봤다.
밴픽 수정에 대한 아쉬움이 있냐는 질문에 윤 감독은 “정답은 없는 것 같다”며 “아펠리오스-룰루 같은 조합이 좋은 건 맞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우리가 밀린 건 아니지만 T1이 선호하는 픽을 많이 내준 것 같다"고 덧붙였다. 교전에서 사고가 났던 부분에 대해서는 “이런 부분은 우리 선수들이 잘하기 때문에 개선되지 않을까 싶다”고 정리했다.
한편 경기 중 코치 보이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팀들이 있었던 가운데, 한화생명이 이를 적극적으로 사용하지 않은 이유도 언급됐다. 윤성영 감독은 “이게 계속 갈 것이 아니고 제일 걱정되는 게, 선수들이 집중력이 흐트러지면 그게 더 위험하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강팀들 입장에선 코치보이스를 사용해봤자 관여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반대로 “강팀이 아닌 입장에선 운영이 부족한 부분이 있으면 도움이 되는 것 같다”고 말하며, 코치 보이스의 효과가 팀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점도 함께 짚었다.
사진 = 라이엇 게임즈
유희은 기자 yooheeki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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