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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당 50만원" 민생지원금 또 나온다…언제까지 쓸 수 있나

2026.01.16 16:14

기사 내용과 관련없는 이미지. [사진 연합뉴스]
[이코노미스트 김기론 기자] 설 명절을 앞두고 일부 지방자치단체들이 지역경제 회복과 주민 생활 안정을 위해 민생안정지원금 지급에 나섰다. 고물가와 소비 위축이 이어지는 가운데 현금성 지원을 통해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겠다는 취지다.

충북 괴산군은 오는 19일부터 군민 1인당 50만원씩 민생안정지원금을 지급한다. 2025년 12월 31일 기준일부터 현재까지 괴산군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군민이면 누구나 대상이다. 신청은 19일부터 2월 27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받는다.

신청 초기 혼잡을 줄이기 위해 접수 첫 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른 요일제가 적용된다. 끝자리가 1·6이면 월요일, 2·7은 화요일, 3·8은 수요일, 4·9는 목요일, 5·0은 금요일에 신청해야 하며, 이후에는 요일 제한 없이 접수할 수 있다.

괴산군은 신청 편의를 높이기 위해 주민등록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등 본인 확인이나 대리 신청에 필요한 각종 제증명 발급 수수료를 신청 기간 전액 면제하기로 했다. 본인 명의 휴대전화가 없거나 카드 발급이 어려운 대상자, 만 75세 이상 고령자는 선불카드 충전 방식으로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지원금은 신청 후 1~2일 이내 괴산사랑카드 또는 선불카드로 지급되며, 사용 기한은 5월 31일까지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민생안정지원금은 군민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을 동시에 고려한 정책”이라며 “지역 내 소비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북 보은군은 올해 상반기 도내에서 가장 많은 1인당 60만원의 민생안정지원금을 지급한다.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보은군에 주민등록을 둔 주민이 대상이며, 30만원씩 두 차례에 나눠 지급한다. 1차분은 설에 맞춰 2월 지급되고, 2차분은 5월 가정의 달에 지급될 예정이다. 신청은 오는 26일부터 한 달간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선불카드 형태로 지급돼 지역 소상공인 업소에서 올해 9월까지 사용할 수 있다.

전북 남원시도 다음 달 2일부터 27일까지 모든 시민에게 1인당 20만원의 민생안정지원금을 지급한다. 지난해 말 기준 남원에 주소를 둔 시민은 물론 결혼이민자와 영주권자도 포함된다. 지원금은 무기명 선불카드로 제공되며,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남원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사용 기한은 6월 30일까지로, 시는 총 7만6천여 명에게 약 152억원이 지원될 것으로 보고 있다.

전북 임실군은 지난 12일부터 모든 군민에게 1인당 20만원씩 민생안정지원금 지급을 시작했다. 지난해 11월 30일 기준 임실군에 주민등록을 둔 군민이 대상이며, 다음 달 6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지원금은 무기명 선불카드로 지급되며 6월까지 사용해야 한다.

지자체들은 이번 지원금이 명절 소비 진작과 함께 침체된 지역경제에 온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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