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명 부상' 서대문구 버스사고 운전자 "브레이크 작동 안 해" 주장
2026.01.16 16:59
음주 정황 없어…약물 간이 검사 '음성'
경찰, 버스 운전자 입건해 조사
서울 서대문구에서 시내버스가 인도로 돌진한 사고와 관련해 버스 운전자가 사고 당시 브레이크가 작동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16일 경찰에 따르면, 사고 버스 운전자인 50대 남성은 경찰 조사에서 "브레이크가 작동하지 않았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경찰은 운전자에 대해 음주 측정을 실시했지만 음주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약물 간이검사 결과도 음성으로 나왔다.
경찰은 운전자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상 혐의로 입건해 조사할 방침이다. 또 사고 버스 결함 여부 등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정도 의뢰할 예정이다.
앞서 이날 오후 1시15분경 서울 서대문구 서대문역 사거리에서 704번 시내버스가 인도 방향으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버스 탑승객 9명, 승용차 탑승자 2명, 보행자 2명 등 13명이 다쳐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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