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840 돌파…11거래일 연속 최고치 경신
2026.01.16 15:57
코스피가 종가 기준 4840선을 돌파하며 역사점 고점을 경신했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반도체와 금융 종목이 강세를 보인 가운데 반도체 종목인 삼성전자가 15만원 턱밑까지 올라 최고치를 새로 쓰면서 코스피를 밀어올렸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43.19포인트(0.90%) 오른 4840.74로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는 이날 23.11포인트(0.48%) 오른 4820.66으로 출발해 개장과 동시에 4820선을 돌파했다.
이날까지 코스피는 11거래일 연속 올랐다. 2019년 9월 4∼24일(13거래일), 2006년 3월 23일∼4월 7일(12거래일) 다음으로 가장 긴 상승 랠리다.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066억원, 3383억원을 순매수했다. 장초반 적극적인 매수세를 보인 개인은 '팔자'로 돌아서 장 마감 기준 9379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코스피 산업별로는 건설, 보험 등이 3%대, 전기·전자, 기계·장비 등이 2%대 상승했다. 제조, 일반서비스, 증권 등은 1%대 올랐고, 섬유·의류, 부동산, 통신, 금속, 유통, 금융 등은 강보합을 나타냈다. 운송장비·부품, 화학은 1%대 떨어졌고, 비금속, 운송·창고, 오락·문화, 의료·정밀기기, 제약, 종이·목재 등은 약보합을 보였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두산에너빌리티가 전일 대비 6.48% 올랐다. 이어 삼성전자(3.47%), SK스퀘어(3.96%), 삼성물산(1.40%) 등이 상승 랠리 했다. 현대차(-2.13%), HD현대중공업(-1.43%), 한화오션(-1.28%)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은 전일 대비 3.43포인트(0.36%) 오른 954.59로 장을 마쳤다. 코스닥은 이날 약세로 출발했지만 오후들어 강세로 전환하면서 상승 마감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이날 개인과 기관이 각각 570억원, 379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857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 업종별로는 일반서비스가 3.48%, 비금속이 2.34% 각각 올랐다. 제약, 섬유·의류, 의료·정밀기기 등은 1%대 상승했다. 운송장비·부품, 기타제조, 출판·매체복제 등은 강보합을 나타냈다. 이에 반해 금융, 전기·전자, IT서비스는 1%대 떨어졌고, 통신, 건설, 운송·창고, 금속, 종이·목재, 화학, 유통 등은 약보합 마감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에서는 알테오젠과 삼천당제약이 10%대 급등했다. 레인보우로보틱스(-5.01%), 에코프로비엠(-3.19%), 에코프로(-2.22%) 등은 내렸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3.9원 오른 1473.6원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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