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수기에도 실적 개선…대한항공, 목표가 조정에 6% 강세
2026.01.16 11:09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대한항공이 4분기 실적 개선에 이어 증권가의 목표주가 상향에 따라 장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대한항공은 전 거래일보다 7.39% 오른 2만4700원에 거래 중이다. 주가는 장중 한때 8.91% 오른 2만5050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앞서 대한항공은 지난해 4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4조551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했으나, 물가 상승에 따른 비용 부담이 확대되면서 영업이익은 4131억원으로 5% 감소했다.
여객 부문은 매출 2조5917억원으로 집계돼 전년 동기보다 2171억원 늘었다.
미주 노선은 입국 규제 강화와 서부 노선 경쟁 심화로 정체된 흐름을 보였지만, 지난해 추석 황금연휴를 전후해 일본·중국 등 단거리 노선 수요가 늘어 전체 매출과 수익성을 끌어올렸다.
증권가에서는 대한항공의 중장기 실적 개선 가능성에 주목하며 목표주가를 높여 제시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대한항공의 목표주가를 3만원으로 제시했으며, KB증권도 이날 보고서를 통해 목표가르 10% 이상 올린 3만1000원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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