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MC 훈풍에 코스피 4800선 돌파…환율은 다시 1470원대로 올라서
2026.01.16 11:39
코스피의 열기가 식을 줄을 모르고 있습니다.
어제(15일) 턱밑에서 멈춰 섰던 4800선을 개장과 함께 돌파하면서 11거래일 연속 상승을 달성할 분위기입니다.
시장 흐름 확인해 보겠습니다.
김종윤 기자, 어디까지 오를지 불안할 정도인데 코스피, 오전 내내 순항 중이죠?
[기자]
코스피는 개장 직후 4822로 4800선을 넘어선 뒤 장중 4852까지 상승폭을 키웠습니다.
현재는 4840선에서 상승 속도를 조절 중입니다.
반면 코스닥은 950으로 하락 출발한 뒤 현재는 940선에서 내리고 있습니다.
코스피에서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980억 원과 3,100억 원 넘게 순매도했지만, 기관이 3,300억 원 이상 순매수하고 있습니다.
TSMC의 사상 최대 실적 효과로 삼성전자는 장중 14만 9,500 원에 연중 최고가를 기록하며 15만 원을 넘보고 있고, SK하이닉스도 장중 76만 3천 원까지 올랐습니다.
대한항공은 4분기 실적에 이어 올해 실적 호전이 기대되면서 6% 이상 올랐습니다.
LG씨엔에스는 오픈AI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4% 넘게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효성티앤씨는 중국 경쟁사의 파산 위기로 반사이익을 받아 장중 52주 신고가를 경신했고, 로봇주의 상승랠리가 이어지면서 포스코 DX도 52주 신고가를 기록했습니다.
달러원 환율은 베센트 미 재무장관 발언 영향이 하루 만에 사라지고 0.3원 오른 1,470원에 출발해 1,470원 중반까지 상승하고 있습니다.
[앵커]
최근 뉴욕증시가 주춤했던 게 변수였습니다만, 간밤엔 모두 올랐죠?
[기자]
TSMC의 역대 최대 실적 개선에 기술주와 금융주가 강세를 보인 가운데 다우 지수는 0.6% 상승했습니다.
나스닥과 S&P500 지수도 각각 0.26%와 0.25% 올랐습니다.
TSMC가 올해 30% 이상 매출 증가를 전망하자 AI칩 공급이 예상되는 엔비디아는 2% 이상 올랐습니다.
4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웃돈 골드만삭스는 5% 가까이 급등했습니다.
반면 일라이 릴리는 경구용 비만치료제 승인이 4월로 연기된다는 뉴스에 3.7% 떨어졌습니다.
SBS Biz 김종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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