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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선우, 김경 1억 공천헌금 진술 엇갈렸다…강선우 첫 소환에 주목 [세상&]

2026.01.16 09:53

경찰, 오는 20일 강선우 소환 통보


무소속(전 더불어민주당) 강선우 의원에게 ‘공천헌금’ 1억원을 전달한 혐의를 받는 김경 서울시의원이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15일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로 출석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김아린 기자] 경찰이 공천헌금 의혹을 받는 김경 서울시의원을 2차 소환하고 더불어민주당 소속이었던 강선우 의원에게도 오는 20일 소환을 통보했다.

지난 2022년 지방선거 국면 강 의원에게 공천헌금으로 1억원을 건넨 의혹을 받는 김 시의원은 지난 15일 경찰에 출석해 16시간에 걸친 피의자 조사를 받았다. 김 시의원이 지난 11일 미국에서 귀국한 직후 3시간 가량의 피의자 조사를 받은 후 두 번째 조사다.

김 시의원은 경찰 조사를 마친 뒤 기자들을 만나 “성실히 있는 그대로 다 말씀드렸다”고 밝혔다. 강 의원에게 직접 1억원을 건넸다고 진술한 것이 맞는지 등 이어지는 질문에는 답하지 않았다.

앞서 경찰에 제출한 자수서에서 강 의원 측이 먼저 공천헌금을 제안해 이후 강 의원에게 직접 돈을 전달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김 시의원은 이번 조사에서도 비슷한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강 의원은 김 시의원이 자신의 보좌진을 통해 돈을 건넨 사실을 뒤늦게 파악하고 반환을 지시했으며 반환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해명한 바 있다.

다만 강 의원이 김 시의원의 돈을 대신 받았다고 지목한 강 의원의 전직 보좌진은 강 의원과 김 시의원이 만난 자리에 배석한 사실은 인정했으나, 1억원이 오간 사실은 인지하지 못했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측의 입장이 엇갈리면서 강 의원이 다음 주 예고된 소환 조사에서 어떻게 진술할지 주목된다. 경찰은 강 의원을 불러 공천헌금을 둘러싼 경위에 대해 추궁할 계획이다. 경찰은 김 시의원에 대한 추가 조사도 검토하고 있다.

경찰은 지난달 29일 강 의원과 김 시의원이 연루된 공천헌금 의혹에 대한 고발을 첫 접수했다. 이후 김 시의원이 미국으로 열흘 넘게 출국하면서 경찰이 의혹 핵심 인물의 신병을 놓치는 등 수사를 뭉개고 있다는 논란이 불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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