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천피 코앞" 코스피 사상 첫 4800선 돌파…11거래일째 상승
2026.01.16 09:40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미국증시가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상승한 데 힘입어 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4800선을 돌파했다.
16일 오전 9시30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3.03포인트(0.48%) 오른 4820.58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0.48% 상승한 4820.66에 출발한 코스피는 장초 가파르게 올라 4827.86까지 치솟으며 사상 최고치를 달성했다.
새해 들어 지수는 11거래일 연속으로 상승하며 연일 고점을 갈아치우고 있다. 이 기간 수익률은 14%를 넘어선다.
코스피 상승세는 간밤 뉴욕증시에서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강세장이 펼쳐진 데 따른 영향으로 보인다.
뉴욕증시에서는 대만 세계 최대 반도체 수탁 생산업체 TSMC가 역대 최대 실적을 공개하면서 3대 지수와 반도체 주가가 일제히 상승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0.60% 상승했으며,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와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도 각각 0.26%, 0.25% 올랐다.
TSMC는 4.44% 급등했으며, 엔비디아와 ASML도 각각 2.14%, 5.37% 상승 마감했다.
이 시각 현재 개인과 기관이 각각 1549억원, 223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외국인은 홀로 1934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장 대비 1.94포인트(0.40%) 내린 949.22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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