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원잠’ 도입 속도… 이달말 기본계획발표 추진
2026.05.15 12:08
이날 외교안보 소식통에 따르면 정부는 원잠 관련 정부의 기본 원칙과 구체적 도입 시간표 등을 담은 ‘한국형 원잠 기본계획’ 발표를 준비 중이다. 원잠 범정부협의체를 주도하는 국방부가 발표 주체가 될 전망이다. 군 고위 관계자는 “안규백 국방부 장관 등 외교안보라인에서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다. 5000t급 규모 원잠 건조에 10년가량이 걸릴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정부는 원잠 도입 로드맵을 먼저 발표한 뒤 미국과 협상에 속도를 내려는 구상이다. 기본계획에는 방어 성격 등 원잠의 임무·역할, 세부 타임라인, 연료·재원 확보 방안, 핵확산금지조약(NPT) 체제 준수 의지 등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원잠 추진은 지난해 10월 한·미 정상회담에서 양국 정상의 합의로 궤도에 올랐다. 다만 대미투자 이행 지연, 쿠팡 문제 등으로 추진이 더뎌지자 정부 차원의 원잠 기본계획 발표로 추진력을 얻겠다는 의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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