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청, ‘혈압 낮추는 생활수칙 6가지’ 공개
2026.05.15 10:56
오는 17일 ‘세계 고혈압의 날’을 앞두고 질병관리청이 고혈압 예방·관리 6대 수칙을 발표했다.
고혈압은 특별한 초기 증상 없이 혈관을 서서히 손상시키며 뇌졸중, 심장질환, 콩팥병, 안질환 등 합병증 위험을 높여 ‘침묵의 살인자’로 불린다. 국내 고혈압 환자는 증가하는 추세다.
질병청의 ‘2024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19세 이상 성인의 고혈압 유병률은 남성 26.3%, 여성 17.7%로 전년 대비 각각 2.9%포인트, 1.2%포인트 증가했다. 다만 고혈압 인지율·치료율·조절률은 최근 개선되는 흐름을 보였다. 그럼에도 여전히 고혈압 환자 10명 중 약 5명만 혈압이 적절히 조절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청은 고혈압 예방과 관리를 위해 체중 관리, 운동, 저염식 등 생활습관 개선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첫째는 체중 관리다. 비만은 혈압 상승과 밀접한 만큼 적정 체중 유지가 중요하다. 특히 젊은 층에서는 체중 관리가 향후 심혈관질환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 질병청은 체질량지수(BMI) 25 이하를 유지하고, 복부비만 예방을 위해 허리둘레를 남성 90cm·여성 85cm 이하로 관리할 것을 권고했다.
둘째는 규칙적인 운동이다. 빠르게 걷기, 자전거 타기, 수영 등 유산소운동을 주 150분 이상 하거나 고강도 운동을 주 75분 이상 하는 것이 좋다. 근력운동도 주 2회 이상 병행할 것을 권장했다.
셋째는 나트륨 줄이기다. 짜게 먹는 습관은 혈압을 높이는 대표적 요인이다. 질병청은 하루 소금 섭취량을 6g(티스푼 1개 정도) 이하로 줄일 것을 권고했다.
넷째는 균형 잡힌 식단 유지다. 채소·생과일·생선·견과류 중심의 식단을 추천했다. 붉은 고기와 포화지방 섭취는 줄이고, 통곡물 등 식이섬유 섭취를 늘리는 것이 도움이 된다.
다섯째는 건강한 생활습관 실천이다. 흡연은 반드시 끊고, 음주는 줄이는 것이 좋다. 술을 마신다면 남성은 하루 2잔 이하, 여성은 1잔 이하를 권장한다. 스트레스 관리 역시 혈압 조절에 도움이 된다.
여섯째는 정기적인 혈압 측정과 관리다. 20세 이상 성인은 최소 2년에 한 번 혈압을 재는 것이 좋으며, 40세 이상이거나 가족력·비만·고혈압 전단계라면 매년 혈압을 확인해야 한다. 고혈압 환자는 의료진과 목표 혈압을 설정하고 꾸준히 추적 관찰해야 한다.
한편 질병관리청은 대한고혈압학회와 함께 오는 7월까지 전국 혈압 측정 캠페인 ‘K-MMM26(Korea-May Measurement Month 26)’를 진행한다.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오는 20일부터 7월 14일까지 혈압 측정과 건강 상담도 이뤄질 예정이다.
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은 “고혈압은 건강한 식단, 규칙적인 신체활동, 체중 관리, 금연 및 알코올 제한 등 전반적인 생활습관 개선이 핵심 전략”이라며 “평소에도 6대 고혈압 예방관리수칙을 생활화하는 등 건강관리에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고혈압은 특별한 초기 증상 없이 혈관을 서서히 손상시키며 뇌졸중, 심장질환, 콩팥병, 안질환 등 합병증 위험을 높여 ‘침묵의 살인자’로 불린다. 국내 고혈압 환자는 증가하는 추세다.
질병청의 ‘2024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19세 이상 성인의 고혈압 유병률은 남성 26.3%, 여성 17.7%로 전년 대비 각각 2.9%포인트, 1.2%포인트 증가했다. 다만 고혈압 인지율·치료율·조절률은 최근 개선되는 흐름을 보였다. 그럼에도 여전히 고혈압 환자 10명 중 약 5명만 혈압이 적절히 조절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청은 고혈압 예방과 관리를 위해 체중 관리, 운동, 저염식 등 생활습관 개선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고혈압 예방·관리 6대 수칙
둘째는 규칙적인 운동이다. 빠르게 걷기, 자전거 타기, 수영 등 유산소운동을 주 150분 이상 하거나 고강도 운동을 주 75분 이상 하는 것이 좋다. 근력운동도 주 2회 이상 병행할 것을 권장했다.
셋째는 나트륨 줄이기다. 짜게 먹는 습관은 혈압을 높이는 대표적 요인이다. 질병청은 하루 소금 섭취량을 6g(티스푼 1개 정도) 이하로 줄일 것을 권고했다.
넷째는 균형 잡힌 식단 유지다. 채소·생과일·생선·견과류 중심의 식단을 추천했다. 붉은 고기와 포화지방 섭취는 줄이고, 통곡물 등 식이섬유 섭취를 늘리는 것이 도움이 된다.
다섯째는 건강한 생활습관 실천이다. 흡연은 반드시 끊고, 음주는 줄이는 것이 좋다. 술을 마신다면 남성은 하루 2잔 이하, 여성은 1잔 이하를 권장한다. 스트레스 관리 역시 혈압 조절에 도움이 된다.
여섯째는 정기적인 혈압 측정과 관리다. 20세 이상 성인은 최소 2년에 한 번 혈압을 재는 것이 좋으며, 40세 이상이거나 가족력·비만·고혈압 전단계라면 매년 혈압을 확인해야 한다. 고혈압 환자는 의료진과 목표 혈압을 설정하고 꾸준히 추적 관찰해야 한다.
한편 질병관리청은 대한고혈압학회와 함께 오는 7월까지 전국 혈압 측정 캠페인 ‘K-MMM26(Korea-May Measurement Month 26)’를 진행한다.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오는 20일부터 7월 14일까지 혈압 측정과 건강 상담도 이뤄질 예정이다.
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은 “고혈압은 건강한 식단, 규칙적인 신체활동, 체중 관리, 금연 및 알코올 제한 등 전반적인 생활습관 개선이 핵심 전략”이라며 “평소에도 6대 고혈압 예방관리수칙을 생활화하는 등 건강관리에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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