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시간 전
아이티센글로벌, 1분기 매출 3조2882억…어닝서프라이즈
2026.05.15 09:25
금 거래 플랫폼 사업의 고성장이 호실적의 핵심 요인
"5년 내 10조원 규모 디지털 금 생태계 실현 목표"
[서울=뉴시스]오동현 기자 = 아이티센글로벌이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3조2882억원을 달성하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약 100% 성장한 수치다. 영업이익은 193% 증가한 992억원, 당기순이익은 178% 증가한 727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갱신했다.
웹3 부문(한국금거래소)과 IT서비스 부문(아이티센씨티에스, 아이티센엔텍 등)의 고른 성장이 실적을 견인했다. 특히 금 판매 대금 증가에 따른 금 거래 플랫폼 사업의 고성장이 호실적의 핵심 요인으로 꼽힌다.
아이티센글로벌은 실물 금 유통 1위 사업 기반 위에 디지털 계열사의 IT·물류·리스크 관리 역량을 결합해 금 거래를 오프라인 유통의 범주를 넘어 디지털 금융 인프라로 확장하고 있다. 실시간 시세와 모바일 채널 기반의 서비스가 축이다.
IT서비스 부문은 인공지능(AI)·솔루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공공과 민간 영역의 디지털 전환 수요를 흡수하며 수익성을 강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웹3 부문은 한국금거래소디지털에셋의 '금방금방' 플랫폼을 기반으로 실물자산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 실물연계자산(RWA) 기반 금본위 통장 앱 '골드 스탠더드 월렛'을 통해 금의 보관·유통·활용을 하나의 금융 경험으로 통합할 계획이다. 연내 거래소 확장도 모색 중이라는 설명이다.
아이티센글로벌은 일본 최대 엔화 연동 스테이블코인 사업자 JPYC와 한·일 스테이블코인 공동 연구도 진행 중이다. '엔화-금-원화'를 잇는 국경 간 결제 표준을 구축해 아시아 실물자산 토큰화 결제 생태계 선두주자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이다.
강진모 아이티센글로벌 대표는 "골드 스탠더드 월렛 출시와 연내 금·은 토큰 발행, 해외 가상자산거래소 상장, JPYC와의 한·일 스테이블코인 공동 연구를 통해 국경 간 결제표준을 선점하며 글로벌 RWA 시장을 선도하겠다"며 "5년 내 10조원 규모 디지털 금 생태계 실현을 목표로 높은 성장세를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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