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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엔비디아 H200 中 수출 승인 [굿모닝 글로벌 이슈]

2026.05.15 07:52



오늘 장 미 증시 일제히 상승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의 정상회담에서 '경쟁 속 협력'이라는 큰 틀의 합의가 도출된 가운데, 미 상무부가 엔비디아의 최첨단 AI 칩인 'H200'을 중국 IT 기업 10곳에 판매하도록 승인하면서 기술주 중심의 랠리가 나타났습니다. 비록 중국 당국이 미국산 소고기 수출 허가 갱신을 돌연 번복하고 엔비디아 칩의 실제 배송 물량이 아직 '제로'라는 변수가 남아있지만, 젠슨 황 CEO가 방중길에 극적으로 합류하면서 납품 지연 문제에 대한 외교적 돌파구 기대감을 키운 덕분에 엔비디아 주가는 연이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고 다우지수는 5만 선 고지를 다시 밟았습니다. 특히 오늘 데뷔한 세레브라스가 68% 급등하는 등 인공지능이라는 강력한 엔진이 시장 전체를 견인하며 S&P 500 지수 역시 7,500선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고 나스닥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그리고 백악관이 중국과 호르무즈 해협 통행료 부과 반대 및 미국산 원유 수입 확대 적극 검토에 합의했다고 밝히면서, 글로벌 공급망 안정에 대한 기대감이 나타났습니다. 미중 정상회담을 주시하며 국제 유가는 두 유종 모두 0.9% 정도 올라 WTI는 배럴당 101달러 브렌트유는 배럴당 106달러에 거래됐습니다.

다만, 인플레이션의 주범인 고유가가 미국 경제의 뼈대인 민간 소비를 압박하며 경기 둔화에 대한 경계감도 동시에 고개를 들었습니다. 지난달 미국의 소매판매가 전월 대비 0.5% 증가에 그치며 물가 상승분을 고려한 실질 소매판매는 사실상 마이너스를 기록했고, 뱅크오브아메리카의 데이터에서도 저소득층의 소비 위축에 따른 K자형 양극화가 뚜렷하게 포착됐습니다. 여기에 국제에너지기구가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인한 글로벌 원유 재고 증발과 공급 부족 가능성을 경고하고 미국의 수출입 물가가 2022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렇게 연준의 금리 인상 명분이 강화되고 연준 위원들의 매파적인 발언도 이어지자 오늘 달러 인덱스는 4일 연속 상승해 99선에 다가섰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장은 고유가 속에서도 소비가 3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버텨줬다는 점에 안도했고, 인공지능이라는 강력한 엔진을 탑재한 기술주 중심의 폭발적인 랠리에 더 주목하며 오늘장 상승 마감했습니다.

서혜영 외신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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