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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억 손배소' 어도어 "다니엘 활동 방해 안 해"…다니엘 측 "소송지연 심각"

2026.05.14 17:07

어도어 "재판 지연 의사 전혀 없다" 반박

뉴진스 전 멤버 다니엘. 뉴스1


[파이낸셜뉴스] 걸그룹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가 멤버였던 다니엘과의 손해배상 소송에서 "활동 방해 목적은 없다"고 주장했다. 반면 다니엘 측은 어도어 측의 잇따른 소송 지연이 결국 활동 방해로 이어지고 있다고 맞섰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1부(남인수 부장판사)는 14일 오후 어도어가 다니엘과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 등을 상대로 제기한 430억원 규모 손해배상 청구 소송의 첫 변론기일을 열었다.

이날 재판에서는 최근 어도어의 기존 대리인단이 전원 사임하면서 새로 선임된 대리인이 출석했다.

다니엘 측은 어도어의 변호인단 교체 등을 언급하며 재판 지연 의도가 있다고 주장했다. 앞선 변론준비기일에서 협의된 입증계획에 따라 서면 제출이나 입증을 하지 않은 채 대리인단 전원이 사임한 것은 명백한 지연 전략이라는 취지다.

다니엘 측 대리인은 "어도어 측은 소송의 승패와 무관하게 소송을 장기간 지속하게 하려 한다"며 "누가 봐도 악의적 재판 지연"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재판부에 신속한 재판 진행을 요청했다.

반면 어도어 측은 소송 지연 목적도, 다니엘의 연예활동을 방해할 의사도 없다고 반박했다.

어도어 측 대리인은 "저희가 입증계획을 제출하지 못한 부분은 사과드린다. 현실적인 상황이 그랬다"며 "이 사건을 지연시킬 의사가 전혀 없다"고 말했다.

이어 "어도어 입장에서 계약해지 소송을 진행하면서 다니엘의 다른 연예활동을 막는다는 것은 서로 모순된다"며 "자유로운 연예활동을 하는 대신, 어도어가 하지도 않은 활동방해 주장은 하지 않는 것으로 정리하고 원고의 입증을 제한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재판부는 어도어 측에 향후 증인신문 계획과 입증계획을 구체적으로 특정해달라고 요청했다. 특히 소장에서 언급된 '지시·종용'관계와 관련된 인물들 가운데 실제 증인으로 신청할 범위를 정리해달라고 주문했다.

다니엘 측은 '지시·종용' 관련 쟁점과 무관한 부분을 다투기 때문에 변론을 분리해서 신속하게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다음 변론기일은 오는 6월 11일 오후 2시에 열린다. 어도어 측은 그때까지 증인신문 계획과 입증계획을 보완해 제출할 예정이다.

어도어는 지난해 12월 다니엘이 전속계약을 중대하게 위반했다며 계약해지를 통보했다. 이후 다니엘과 가족 1인, 민 전 대표 등을 상대로 430억원 규모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scottchoi15@fnnews.com 최은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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