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Aview 로고

VIEW

정주영
정주영
인천해양박물관 출범 2주년…K-해양문화 거점 도약 추진

2026.05.14 16:59

수도권 해양 전시·교육·연구 확대
글로벌 해양문화 거점 시동
국립인천해양박물관 전경. ⓒ국립인천해양박물관
[데일리안 = 장정욱 기자] 국립인천해양박물관(관장 우동식)이 출범 2주년을 맞아 K-해양문화 선도 거점으로의 도약 계획을 제시했다. 박물관은 지난 2년간의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전시·교육·연구 기능을 확대하고 해양문화 확산을 위한 중장기 발전 방향을 본격 추진한다.

박물관은 2024년 법인 전환 이후 해양문화 전시와 교육, 연구 기능을 체계적으로 확대해 왔다. 특히 해양 역사와 문화의 가치를 대중에게 알리기 위한 다양한 전시와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해양문화 플랫폼 역할을 강화했다.

박물관은 그동안 축적한 운영 경험을 토대로 해양문화 콘텐츠 발굴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해양 관련 역사·문화 자료의 조사와 연구를 확대하고,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시민 참여 프로그램 확대도 주요 과제로 제시헸다. 박물관은 해양문화에 대한 국민 관심을 높이기 위해 체험형 교육과 문화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국제 협력 역시 향후 추진 방향의 핵심이다. 박물관은 해외 기관과의 교류를 확대해 해양문화 연구와 전시 협력을 추진하고, 글로벌 해양문화 네트워크 구축에 나선다.

구체적으로 8월에는 세계 해양문명을 조명하는 첫 국제교류전 ‘그리스: 바다가 빚은 위대한 문명’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한·그리스 수교 65주년을 기념해서 추진했다. 아가멤논 황금가면과 청동 투구를 비롯해 살라미스 해전에 사용된 ‘트라이림 충각’ 등 그리스 국립박물관 소장 국보급 유물 200여 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박물관은 해양산업 유산 특화 조사와 연구를 통해 학술 플랫폼으로서의 기능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원양·조선·해운 등 해양산업 분야별 연구를 바탕으로 전시와 교육콘텐츠의 기반을 구축하고, 박물관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원양산업 70주년’ 특별전, 2028년에는 ‘조선산업’ 특별전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중장기 발전 전략을 통해 해양문화 확산의 거점 기관으로서 역할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전시·교육·연구 기능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해양문화 가치 확산과 대국민 서비스 향상을 동시에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우동식 국립인천해양박물관장은 “그동안 박물관의 성장과 발전에 함께 해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이 K-해양문화를 선도하는 거점으로서 세계적 수준의 해양박물관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 보호를 위해 본문의 일부만 표시됩니다.

원문 보기 →

댓글 (0)

0 / 1000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정주영의 다른 소식

정주영
정주영
7시간 전
정의선 “이란 전쟁 우려 커…신기술 개발-체질 개선으로 전쟁후 대비”
정주영
정주영
8시간 전
‘아가멤논 황금가면’ 8월 인천 온다…국립인천해양박물관 그리스 테마전
정주영
정주영
9시간 전
인천해양박물관, 8월 고대 그리스 '아가멤논 황금가면' 전시
정주영
정주영
9시간 전
인천해양박물관, 법인 출범 2주년…"K-해양문화 선도 거점"
정주영
정주영
9시간 전
로봇이 계승한 정주영 철학…현대차 양재동 사옥의 변신
정주영
정주영
4일 전
최병서, 故 정주영 회장 성대모사한 결과 "클럽까지 찾아와 용돈 줬다"(임하룡쇼)
정주영
정주영
2026.04.17
[포토S] 5회말 마운드 오른 덕수고 정주영
정주영
정주영
2026.04.17
“참패했다” 10번이나 꺼냈다…이명박, 보수에 쓴소리
정주영
정주영
2026.04.17
예술의 전당을 백운아트홀로 변신시킨 원주시향[원주시이야기 (141)]
정주영
정주영
2026.04.16
유관곤 "기존 정치 신뢰 상실, 정주영 마인드로 서산 재도약 이끌 것"
모든 소식을 불러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