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혜리 "전남편, 식탁에 칼 꽂고 창문 깨부숴…정상 아냐" 눈물
2026.05.14 22:40
| 배우 유혜리가 14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 출연해 전 남편 이근희와의 결혼 생활을 돌아보며 눈물을 쏟았다. /사진=MBN '특종세상' 방송 화면 |
14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는 유혜리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혜리는 길에서 구조한 고양이 세 마리와 함께 산다며 "복잡하고 시끄러운 것보다 고양이들이랑 있을 때 더 좋다"고 말했다. 이어 "엄마는 '고양이 데리고 살지 말고 남자를 만나라. 평생 고양이랑 살다 죽을 거냐. 어떡하냐'고 하신다"고 전했다.
| 배우 유혜리가 14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 출연해 부모 반대에도 동료 배우 이근희와 결혼했던 이유를 밝혔다. /사진=MBN '특종세상' 방송 화면 |
유혜리는 "1년 반 만에, 햇수로 2년 만에 (이혼)했다. 서로 미성숙한 상태에서 신중하지 않았던 것 같다"고 말했다.
| 배우 유혜리가 14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 출연해 어머니가 연애 잔소리를 한다며 누군가와 만나거나 결혼할 땐 신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진=MBN '특종세상' 방송 화면 |
유혜리는 "엄마가 내 눈치를 보고 날 쳐다보더니 '누구 없냐?' 이런다. 내가 누군가를 만나길 바란다"며 어머니가 연애를 재촉한다고 하소연했다. 이어 "사람을 만나서 누굴 알게 되고 결혼한다는 건 굉장히 신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배우 유혜리가 14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 출연해 전 남편 이근희의 과거 폭력적인 모습을 떠올렸다. /사진=MBN '특종세상' 방송 화면 |
그러면서 "그런 것들을 보면서 '내가 실수했구나' 싶었다. 아버지가 괜히 반대한 게 아니었다는 걸 그때 알았다"고 말했다.
그는 "제가 유난히 (부모) 속을 많이 썩였다.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드렸어야 하는데 행복한 모습을 못 보여드리지 않았나"라며 미안한 마음에 눈물을 쏟았다.
유혜리는 1994년 결혼했으나, 1년 반 만에 이혼을 결심했고 법적으로는 1998년 남남이 됐다.
유혜리는 1985년 CF 모델로 데뷔한 뒤 1987년부터 연극배우로 활동하다 1988년 영화 '파리 애마'에 출연하며 영화배우로 활동을 시작했다. 드라마 '예스터데이' '인어아가씨' '섬마을 선생님' '이 죽일 놈의 사랑' '너는 내 운명' '신데렐라맨' '노란복수초' 등에 출연했다.
이근희는 1978년 연극배우로 데뷔해 드라마 '이브의 모든 것' '라이벌' '러브스토리 인 하버드' '넌 내게 반했어' 등에 출연했다. 그는 KBS2 'TV 유치원 하나둘셋'의 붕붕 아저씨로 활약했으며,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 출연하기도 했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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