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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의 날…다양해진 사제의 정 교류

2026.05.14 21:49



[KBS 청주] [앵커]

최근 한 교원단체의 설문에서 교사의 절반 가량이 직업적 자부심이 낮아졌다고 답했는데요.

그래도 내일 스승의 날을 맞아 각 학교별로 스승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행사가 이어집니다.

김영중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학생의 등교와 교사의 출근이 동시에 이뤄지는 아침.

오늘만큼은 학교 분위기가 사뭇 다릅니다.

조금 이른 등교를 한 학생들이 출근하는 교사들을 맞이하며 카네이션으로 꾸며진 음료를 전달합니다.

["선생님 사랑합니다."]

교사는 스승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다양한 방법으로 표현한 학생들을 지나게 됩니다.

현관에는 전교생의 마음을 담은 메모로 거대한 카네이션이 만들어졌습니다.

학생들에게는 뿌듯함이,

[양서윤/청주 솔밭초등학교 6학년 : "뭔가 이렇게까지 열심히 준비해 본 적이 없는데 회장이 돼서 친구들이랑 이렇게 해보는 경험을 갖는 게 뿌듯하고 선생님들에게 감동을 드릴 수 있다는 마음에 기분이 좋았어요."]

교사에게는 감동이 샘솟습니다.

[서유진/청주 솔밭초등학교 교사 : "오늘 아이들이 저에게 준 진심을 잊지 않고 우리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곁에서 든든한 버팀목 같은 교사가 되고 싶습니다."]

교사와 학생, 학부모 등 이른바 교육 3주체가 서로를 존중하겠다는 선서를 합니다.

이어 학생들은 담임 교사에게 카네이션 배지와 함께 표창장을 전달합니다.

상장은 '목청 국가대표상', '전지적 유진쌤 시점상' 등 반 별로 학생이 바라본 교사의 특징을 살려 재치있게 준비했습니다.

[이지은/청주고등학교 교사 : "아이들이 이렇게 감사하다는 표현을 해주면 저희는 또 더 힘이 나서 아이들한테 더 잘하고 싶고 그런 교육적인 의미가 있는 것 같아요."]

각종 우려 속에 스승의 날에 대한 경계심이 커지고 있지만 학교 현장에서의 사제간 정나누기는 더욱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영중입니다.

촬영기자:김장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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