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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스 “핵 확산 저지가 최우선 과제”…이란은 쿠웨이트에 경고

2026.05.14 19:05



[앵커]

이런 가운데 미국에서는 밴스 부통령이 이란의 핵무기 포기가 협상 필수 조건임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외교적 해법 여지는 남겨뒀는데, 이란은 미국 우방국 쿠웨이트에 경고하며 긴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워싱턴 김성수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트럼프 미 대통령의 방중 기간 밴스 부통령이 언론 앞에 나섰습니다.

이란과의 전쟁 관련 질문을 받자, 전 세계에 핵무기가 확산하는 게 미 안보에 가장 큰 위협이라며 전쟁 정당성을 설명했습니다.

이란이 핵무기를 가지면, 다른 국가들도 핵무기를 연쇄적으로 원하게 될 거라도 했습니다.

[JD 밴스/미국 부통령 : "근본 목표는 대통령이 세상을 더 안전하게 만들려 한다는 겁니다. 특히 이란 핵무기로부터 미국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게 핵심입니다."]

밴스 부통령은 우선 이란 문제 해결을 위해 외교적 경로에 집중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위트코프 중동 특사, 아랍 우방국들과도 소통했다며 협상에 진전이 있다고도 밝혔습니다.

여기에서도 이란이 핵무기를 보유하지 못하도록 하는 게 필수 조건이란 점을 강조했습니다.

이란의 농축 우라늄 미국 반출, 핵시설 해체 등 오바마 전 대통령 당시 합의보다 진전된 내용을 담아야 한단 점을 재확인한 걸로 보입니다.

[JD 밴스/미국 부통령 : "레드라인은 매우 단순합니다. 그(대통령)는 이란이 절대 핵무기를 갖지 못하게 충분한 안전장치와 보호 조치들이 있다고 확신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런 가운데 이란은 미국 우방국 쿠웨이트와 마찰을 빚으며 긴장은 커지고 있습니다.

앞서 쿠웨이트는 해상을 통해 입국을 시도한 이란 혁명수비대원 4명을 체포했다 밝혔는데,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은 미국이 이란을 공격하기 위해 사용하는 섬 인근에서 쿠웨이트가 불화를 조장하려 시민을 구금했다며 보복을 경고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 방중 이후에도 협상 교착 상태가 계속되면 미군이 이란에 대한 폭격을 재개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김성수입니다.

촬영:박은진/영상편집:김은주/자료조사:김대영 박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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