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100㎞' 마라톤 대회 두고 서울시-주최 측 대립
2026.05.14 17:36
서울시 미래한강본부는 16일 열리는 서울한강울트라마라톤 행사에 대해 "주최 측이 무시하고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며 "승인되지 않은 대회"라고 밝혔다.
해당 행사는 100㎞를 달리는 마라톤 대회로 올해에는 동대문구 장안1수변공원과 뚝섬 한강공원 일대가 코스에 포함됐다.
시는 "참가자들이 뚝섬한강공원에 도착할 때는 드론라이트쇼 관람을 위해 약 3만명의 대규모 인파가 밀집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대회를 강행할 경우 주최 측을 하천법 위반 혐의로 형사 고발하겠다고 설명했다.
주최 측은 출발 지점인 동대문구에서 허가를 받는 등 적법한 절차를 밟았다며, 미래한강본부가 안전 관리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협의도 거부했다고 반박했다.
이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드론라이트쇼 행사장을 피하는 우회 코스로 대회를 예정대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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