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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민주당 맹폭…“참 가지가지 한다…지선 앞두고 이 정도”

2026.05.14 15:55

(세종=뉴스1) 김기남 기자 = 장동혁 국민의 힘 당대표가 14일 세종시 나성동 최민호 국민의 힘 세종시장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하여 선거승리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2026.5.14/뉴스1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14일 이재명 대통령을 겨냥해 “개헌 시작하려면 대통령 5년만 하고 그만한다 얘기하라”고 요구했다. 그러면서 “지방선거를 앞두고 있으니까 이재명 대통령과 민주당이 눈치 보는 정도가 이 정도”라고 비판했다.

장 대표는 이날 세종시 나성동에서 열린 최민호 세종시장 후보 선대위 발대식에서 “지방선거 이후에는 세금이 얼마나 쏟아지겠느냐”며 “예전 어르신들 표현으로 하면 ‘참 가지가지 한다’는 것”이라고 했다.

장 대표는 “말도 안 되는 이야기를 계속하면 ‘똥 싸고 뭉개고 자빠졌네’, ‘찍어 먹지 왜’라고 하지 않느냐”며 “민주당이 딱 그렇다. 똥 싸고 뭉개고 찍어 먹으려고 자빠졌다”며 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을 원색적으로 비난했다. 이어 “충청도에서는 ‘지X하고 자빠졌네’는 늘 쓰는 표현”이라며 “다른 지역 사람들이 오해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민주당이 추진하는 이른바 ‘공소취소 특검법’을 향한 비난도 쏟아냈다.

장 대표는 “공소 취소 특검하려다 지방선거 큰일 나게 생겼으니까 끝나고 꼭 해야 한다고 하더라. 안 한다는 얘기 절대 안 하지 않느냐”라며 “시기와 절차를 생각하되 꼭 해야 한다더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개헌을 하려면 대통령 5년 단임만 하고 끝내겠다고 먼저 말해야 하는데 그런 이야기를 왜 못하는 것이냐”고 반문했다.

또 전날 열렸던 국정조사 ‘대장동 사건’ 청문회를 두고 “민주당 의원들이 국정조사 과정에서 (증인들을) 협박하고 모욕하는 가운데 명확한 질문이 쏟아졌다”고 했다. 그러면서 ‘연어 술 파티’ 논란 등이 사실상 해소됐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장 대표는 민주당이 마음에 들지 않는 증언이 나오자 고발과 징계 요구에 나섰다고 지적했다.

장 대표는 “민주당이 원하는 답이 나오지 않자 31명을 고발하고 박상용 검사 징계까지 요구하고 있다”며 “그런데 국정조사 결과 연어술 파티 의혹이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나자 징계 요구할때 ’연어 술 파티’는 빠졌다. 이제는 과자를 주고 거짓 자백을 받아냈다는 말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장 대표는 호주머니에서 과자를 꺼내 “이거 드릴테니 전재수 후보 갖다주고 까르띠에 시계 사실 그대로 말해달라고 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원오 후보 것도 가지고 왔다”며 폭행 전과 의혹에 대해 진상을 밝히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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