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정원오, 주폭에 거짓말까지”·여 “마음 급한 장동혁, 막말 쏟아내”
2026.05.14 12:17
[앵커]
6·3 지방선거가 20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여야의 신경전 수위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정원오·전재수 민주당 후보의 의혹을 거론하면서 퇴출해야 한다고 했고, 더불어민주당은 장동혁 대표가 막말을 쏟아내고 있다고 맞받았습니다.
원동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국민의힘은 민주당 후보들의 의혹을 하나씩 거론하며 '국민께서 퇴출시켜 주셔야 한다', 표로 심판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특히 정원오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의 31년 전 폭행 사건을 집중 거론하며, 여종업원에게 외박을 강요했던 게 맞느냐고 따져 물었습니다.
[장동혁/국민의힘 대표 : "주폭 후보도 안 되지만 거짓말까지 하면 즉각 퇴출 대상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승부처'로 판단하는 부산의 민주당 전재수 후보 통일교 관련 의혹도 재차 거론했습니다.
[김재원/국민의힘 최고위원 : "(통일교로부터) 까르띠에 시계를 받았다는 겁니까 안 받았다는 겁니까? 이걸 물어보면 답을 못합니다."]
'국민 배당금' 논란도 언급하며, '정권 견제론'을 띄웠습니다.
후보를 직접 겨냥하는 국민의힘에, 민주당은 장동혁 대표를 직격하는 걸로 맞대응했습니다.
정당 대표라곤 믿기지 않는 막말을 쏟아내고 있다, '윤 어게인' 선대위 출범하더니 왜곡과 선동, 발목잡기뿐인 선거운동을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한병도/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최소한의 국민 선택의 기준이 될 공약 하나 정도는 내놓기를 바랍니다."]
정원오 후보를 향한 공세엔 사실 관계도 확인하지 않은 '거짓 선동'이라고 맞받았습니다.
[천준호/더불어민주당 원내운영수석부대표 : "판결문의 객관적 자료는 외면했습니다. 대신 자신에게 유리한 주장만 취사선택해 정치 공세에 활용했습니다."]
한편으론, 정쟁에 허비할 시간 없다면서 민생을 챙기는 민주당과 후보를 주목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KBS 뉴스 원동희입니다.
영상편집:이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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