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손편지’ 홍보물 발송 vs 하정우, ‘대한민국 AI 1번지’ 3대 공약 발표
2026.05.14 14:45
14일 정치권에 따르면, 한 후보 측은 주민들에게 손편지와 지역주민과 함께 웃는 사진이 담긴 홍보물을 발송했다.
홍보물 표지에는 ‘북구를 부산의 1순위, 대한민국 1순위로 만들겠습니다’, ‘늘 뒷순위였던 북구의 20년’이라는 구호가 포함됐다.
이어 “북갑은 20년 동안 부산 18개 (국회의원 선거) 지역구 중 언제나 우선순위 18번째였습니다. 항상 양보만 해온 을(乙)이었습니다”라며 진단했다.
그러면서 “이제는 우리 북갑이 갑(甲)이 될 차례입니다. 우리 북갑을 부산의 1순위, 대한민국의 1순위로 만들겠습니다. 돈과 사람이 모이게 만들겠습니다. 한동훈이 북갑을 반드시 키우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공직선거법은 예비 후보자가 선거구 안에 있는 세대수의 100분의 10 이내에서 자신의 사진·성명·전화번호·학력·경력, 그 밖에 홍보에 필요한 사항을 게재한 인쇄물을 작성해 관할 선관위원회로부터 발송 대상과 매수 등을 확인받은 후 선거기간 개시일 전 3일까지 우편발송 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하 후보는 선거 캠프에서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아이들이 놀이처럼 AI를 배우고, 청소년은 미래를 꿈꾸고, 청년은 성장과 일자리의 기회를 찾으며, 기업은 인재를 발견하는 도시”를 만들겠다며 “AI를 통해 북구의 교육, 돌봄, 경제를 동시에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먼저 중장기적인 비전으로 ‘서부산 AI 테마 밸리 조성’을 제시했다.
그는 “경부선 구포역 주변 구간 철도시설 지하화 이후 상부공간을 AI 산업의 거점으로 조성하겠다”며 “단순한 공원이 아니라 AI 기업·연구소·청년 창업 센터를 집적시켜 ‘서부산의 테헤란로’이자 대한민국의 새로운 AI 대동맥으로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핵심 공약 중 ‘AI 교육 1번지 북구’에는 ▲부산 최초 AI 특성화 고등학교 설립 ▲누구나 AI를 배우는 AI 혁신캠퍼스 조성 ▲북구형 AI 생태계 클러스터 구축 등이 담겼다.
이어 ‘도시 자체가 돌봄이 되는 AI 노인 돌봄 도시’ 구상에는 ▲생활밀착형 AI 돌봄 체계 구축 및 에이지 기술(Age-Tech) 기업 유치 ▲긴급 대응이 가능한 AI SOS 24시간 시스템 도입 등도 제시했다.
지역경제 활성화 내용이 담긴 ‘북구 상권 혁신 프로젝트’에는 ▲전통시장 환경 개선 및 AI 기반 상권지원 플랫폼 구축 ▲구포시장 중심 로컬테마 상권과 덕천 젊음의 거리 문화 상권 연계 등으로 청년 창업 경쟁력까지 끌어올기겠다는 구상을 내놨다.
하 후보는 “현재의 북구 아이들은 더 나은 학교를 찾아, 청년은 더 나은 일자리를 찾아 떠나고 있는데, 이런 흐름을 바꾸지 않으면 북구의 미래는 없다”며 “하나로 연결된 북구의 교육, 돌봄, 경제 문제 해법을 AI를 통해 찾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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