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저앉아 눈물 흘렸다"…'IQ 204' 백강현, 옥스퍼드 도전 결국
2026.01.16 01:25
생후 41개월 때 지상파 방송에 출연하며 ‘영재소년’으로 이름을 알린 백강현군이 만 12세의 나이로 영국 옥스퍼드대학교 입학에 도전했으나 합격자 명단에는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백군은 “훌훌 털고 일어나겠다”며 “여기서 멈추지 않겠다”고 밝혔다.
“오퍼 받지 못했다”…직접 전한 불합격 소식
이어 “나름 기대를 많이 했다. (불합격 소식에) 너무 속상해서 주저앉아 눈물도 흘렸다”면서도 “의미 있는 도전이었고 많은 것을 배웠다”며 재도전 의지를 드러냈다. 그는 끝으로 “여기서 멈추지 않겠다. 응원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MAT 고득점 자신감…입시 과정 공개
이후 실제로 MAT 시험에 응시했으며, 시험 직후에는 “시간이 촉박해 마지막 두 문제를 완벽하게 풀지 못했다”며 “제가 예상하는 점수는 최저 95점”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다만 지원 과정은 순탄치 않았다. 백군은 “옥스퍼드대에 지원하려면 영국 대학입학시험관리기관(UCAS) 입시 사이트를 통해야 하는데 13세 미만은 가입이 불가하다”며 “가입하지 못하면 UCAS ID 발급도 못 받고 MAT 시험도 못 치르고 (옥스퍼드대) 지원조차 불가능하다”고 토로했다.
이후 직접 UCAS와 옥스퍼드 입학처에 연락한 끝에 시험 응시 절차를 진행할 수 있었고, 당시 그는 “옥스퍼드대 측에서 너무나 친절하게 어린 저 한 사람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고 있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백군은 “UCAS ID가 발급된다면 저는 10월 23일 MAT 시험을 치르게 된다”며 “시험을 잘 봐서 인터뷰 초대를 받는다면 12월 초순에서 중순 사이에 난이도가 높기로 유명한 옥스퍼드대 인터뷰 면접을 보게 된다”고 설명한 바 있다. 이어 “2026년 1월 A 레벨과 MAT 성적, 자기소개서, 추천서, 인터뷰 평가까지 종합해 최종 합격자 발표가 나오게 된다”고 했다.
비자·연령 변수…입학 시점도 과제
‘영재발굴단’ 출신…서울과학고 진학·자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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