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자·백자부터 저작권까지…문화상품 개발 실무 교육
2026.05.14 11:12
'우리 도자기의 매력'· '문화상품 개발을 위한 법률 상식
[서울=뉴시스]이수지 기자 = 도자 이론부터 문화상품 개발 법적 실무까지 디자인 개발자에게 필요한 교육이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마련된다.
국립중앙박물관이 오는 27일 박물관 교육관에서 제4회 문화상품개발자를 위한 교육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 주제는 '우리 도자기의 매력'과 '문화상품 개발을 위한 법률 상식'이다.
박물관 관계자는 "지난달 민화와 공예를 주제로 했던 3회 교육의 열기를 이어, 이번에는 우리 도자기를 핵심 주제로 깊이 있는 내용과 실무 법제를 아우르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첫 강연은 이애령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실장이 맡는다. 이 실장은 고려청자와 조선 분청사기, 백자 등 시대별 도자기의 형태와 문양, 제작 기술의 변천 과정을 짚어보며 한국적 아름다움의 독창성을 조명할 예정이다.
특히 개발자들이 유물의 특성을 창조적으로 변용할 수 있도록 국내외 성공 사례도 소개한다.
두 번째 강연에서는 법무법인 세종의 임상혁 변호사가 문화상품 개발 과정에서 알아야 할 법률 지식을 전달한다.
임 변호사는 유물 이미지 사용 시 발생하는 저작권 쟁점과 박물관 소장품 활용 절차, 상품화 계약서 작성 시 주의사항 등 디자인 기획부터 제조·납품까지 실무 법제를 사례 중심으로 다룰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문화상품 개발자뿐 아니라 디자인에 관심 있는 일반인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수강 인원은 선착순 80명으로 제한된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웹사이트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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