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 첫 한은 방문…신현송 총재 회동
2026.05.14 10:43
박홍근 "유기적 협조, 소통 취지"
[기획예산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임지우 기자 =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이 14일 취임 후 처음으로 한국은행을 방문했다.
박 장관은 이날 오전 신현송 한은 총재와 면담을 위해 서울 중구 한은 본관을 찾았다.
지난 3월 취임한 뒤 첫 한은 방문으로, 정부 재정 컨트롤타워와 통화정책 수장 간 만남이라는 점에서 주목받는다.
박 장관은 회동 전에 기자들과 만나 "향후 기관 간에 유기적인 협조나 소통을 하자는 취지로 왔다"고 말했다.
이들은 중동 사태로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우려가 커지고 반도체 수출 호조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적절한 재정과 통화 정책 공조 방안 등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신 총재는 취임 사흘 만인 지난 달 23일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과 만나 "성장과 물가가 상충하는 상황에서 (통화·재정) 정책이 조화롭게 이뤄져야 한다"며 정책 공조를 약속했다.
기획처가 분리되기 이전인 지난해 8월에는 구 부총리가 취임 약 2주 뒤에 한은을 방문해 이창용 당시 한은 총재를 만났다.
최상목 전 부총리도 취임 약 두 달 뒤인 2024년 2월 한은을 방문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가 21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 별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2026.4.21 [공동취재] yatoya@yna.co.kr
wisefool@yna.co.kr
저작권 보호를 위해 본문의 일부만 표시됩니다.
원문 보기 →댓글 (0)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신현송의 다른 소식
모든 소식을 불러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