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윤철·신현송 등 경제수장들 "삼성 파업땐 성장·수출·금융에 상당한 리스크"
2026.05.14 10:22
구 부총리, 관계기관 시장상황점검회의
한은 총재와 금융위원장, 금감원장 참석
삼성 파업 관련 "노사가 원칙있는 협상을"
반도체 호조..경제, 금융·외환 펀더멘털 견조
[파이낸셜뉴스]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 등 경제 정책을 결정하는 주요 4개 기관장(F4)이 14일 "삼성전자 파업이 현실화될 경우 성장·수출·금융시장 등 전반에 상당한 리스크로 작용할 우려된다"면서 "노사간의 원칙 있는 협상을 통해 문제가 신속하게 해결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날 구 부총리는 신 총재와 이억원 금융위원장, 이찬진 금융감독원장과 함께 전국은행연합회관에서 관계기관 합동 시장상황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들은 최근 금융·외환시장 동향 및 리스크 요인 등을 점검하고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 .
참석자들은 "우리 경제가 반도체 호조 등으로 당초 예상보다 성장세가 확대되고 거시경제와 금융·외환시장의 펀더멘털은 견조하게 유지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다만 중동전쟁 등에 따른 불확실성으로 최근 국고채 금리와 환율이 상승하는 등 금융·외환시장의 변동성이 이어지고 있다고 했다.
8000선 돌파가 임박한 주식시장에 대해, 참석자들은 시가총액 기준으로 글로벌 상위권 시장으로 성장했으나 글로벌 베스트 시장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자본시장 체질개선을 꾸준히 추진해야 한다는 데에 인식을 같이 했다.
외환시장과 관련해서는 최근 외국인투자자의 주식 매도 및 역외 투기적 거래 증가로 우리 경제 펀더멘털 대비 과도하게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
다만 외화 유동성이 양호한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점과 최근 WGBI 편입, 국민연금 뉴프레임워크, 국내시장 복귀계좌(RIA) 등 제도 개선도 수급 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점, 역대 최대 수준의 경상수지 흑자 등 시장 안정을 위한 우호적 여건이 조성되고 있는 점을 거론하면서 외환시장은 빠르게 안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채권시장의 경우, 현재의 우호적 여건을 바탕으로 국채시장을 안정적으로 관리해 나가기로 했다. 최근 국고채 금리는 글로벌 인플레이션 우려에 따른 주요국 통화정책 기대 변화, 1·4분기 국내총생산(GDP) 호조로 인한 국내경기 흐름 기대 등을 주로 반영하면서 상승했다.
참석자들은 양호한 재정건전성을 바탕으로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에 따른 외국인 자금이 유입되는 등 우리 국채의 구조적 수요 기반이 개선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skjung@fnnews.com 정상균 기자
Copyrightⓒ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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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파업 관련 "노사가 원칙있는 협상을"
반도체 호조..경제, 금융·외환 펀더멘털 견조
|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14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시장상황점검회의에서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찬진 금융감독원장, 구윤철 부총리,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 이억원 금융감독원장. 재정경제부 제공 |
[파이낸셜뉴스]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 등 경제 정책을 결정하는 주요 4개 기관장(F4)이 14일 "삼성전자 파업이 현실화될 경우 성장·수출·금융시장 등 전반에 상당한 리스크로 작용할 우려된다"면서 "노사간의 원칙 있는 협상을 통해 문제가 신속하게 해결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날 구 부총리는 신 총재와 이억원 금융위원장, 이찬진 금융감독원장과 함께 전국은행연합회관에서 관계기관 합동 시장상황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들은 최근 금융·외환시장 동향 및 리스크 요인 등을 점검하고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 .
참석자들은 "우리 경제가 반도체 호조 등으로 당초 예상보다 성장세가 확대되고 거시경제와 금융·외환시장의 펀더멘털은 견조하게 유지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다만 중동전쟁 등에 따른 불확실성으로 최근 국고채 금리와 환율이 상승하는 등 금융·외환시장의 변동성이 이어지고 있다고 했다.
8000선 돌파가 임박한 주식시장에 대해, 참석자들은 시가총액 기준으로 글로벌 상위권 시장으로 성장했으나 글로벌 베스트 시장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자본시장 체질개선을 꾸준히 추진해야 한다는 데에 인식을 같이 했다.
외환시장과 관련해서는 최근 외국인투자자의 주식 매도 및 역외 투기적 거래 증가로 우리 경제 펀더멘털 대비 과도하게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
다만 외화 유동성이 양호한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점과 최근 WGBI 편입, 국민연금 뉴프레임워크, 국내시장 복귀계좌(RIA) 등 제도 개선도 수급 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점, 역대 최대 수준의 경상수지 흑자 등 시장 안정을 위한 우호적 여건이 조성되고 있는 점을 거론하면서 외환시장은 빠르게 안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채권시장의 경우, 현재의 우호적 여건을 바탕으로 국채시장을 안정적으로 관리해 나가기로 했다. 최근 국고채 금리는 글로벌 인플레이션 우려에 따른 주요국 통화정책 기대 변화, 1·4분기 국내총생산(GDP) 호조로 인한 국내경기 흐름 기대 등을 주로 반영하면서 상승했다.
참석자들은 양호한 재정건전성을 바탕으로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에 따른 외국인 자금이 유입되는 등 우리 국채의 구조적 수요 기반이 개선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skjung@fnnews.com 정상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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