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인천 하늘길 10년 만에 열렸다
2026.05.14 09:54
제주와 인천을 직접 잇는 국내선 항공편이 10년 만에 운행을 재개했습니다.
수요 부족으로 멈췄던 만큼, 안정적으로 승객을 끌어들이는 게 큰 과제입니다.
KCTV제주방송 김지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제주국제공항 국내선 안내판에 인천발 항공편의 도착을 알리는 문구가 뜹니다.
잠시 뒤 도착장 문이 열리고 짐을 찾은 탑승객들이 하나 둘 빠져나옵니다.
제주와 인천을 연결하는 국내선 정기편 노선이 지난 2016년 이후 10년 만에 재개됐습니다.
제주항공은 석 달간 주2회 일정으로 제주~인천 노선을 시범 운항합니다.
탑승객들은 무거운 짐을 들고 환승을 위해 공항을 갈아타지 않아도 된다는 점을 가장 반깁니다.
▶ 인터뷰 : 다니엘 / 콜롬비아 관광객
- "무척 편안한 비행이었습니다. 중간에 다른 곳을 거치치 않아도 돼서 정말 편리하고 좋았습니다."
▶ 인터뷰 : 양유정 / 서울 광진구
- "해외에서 바로 제주도로 편하게 올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계속 이용하고 싶고…."
▶ 스탠딩 : 김지우 / KCTV제주방송 기자
- "제주~인천 노선의 운항 첫날 탑승률은 91.5%를 기록했습니다. 다만 과거 저조한 탑승률로 운항이 중단됐던 만큼 안정적인 수요 확보가 노선 유지의 관건이 될 전망입니다."
제주도는 탑승객에게 만원 상당의 항공사 포인트를 제공하는 등 노선 이용 활성화에 힘쓸 계획입니다.
KCTV 뉴스 김지우입니다.
영상취재 : 김승철 KCTV제주방송 기자
영상편집 : 김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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