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 6·3] 김부겸 "박근혜 전 대통령 찾아뵙고 싶다"
2026.05.13 17:18
[대구=데일리한국 김원균 기자]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가 13일 "박근혜 전 대통령 예방을 공식적으로 요청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대구 달서구 두류동에 있는 선거사무소에서 여덟 번째 공약 발표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그동안 여러 경로를 통해서 한번 찾아뵙겠다는 말씀을 전했는데 아직 특별한 답을 받지 못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본격적인 선거에 들어가기 전에 지역 어른들을 찾아뵙는 차원에서 찾아뵙겠다고 한 것"이라며 "저희는 언제든 만날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대구에서 경기 양평으로 옮겨 섭섭하다는 시민의 평가에 대해 "대구 수성구 만촌동 집을 국무총리에 임명되고 석 달 후 팔았다"며 "그때 는총리직을 수행하며 공직을 끝내고 정계를 은퇴한다는 생각, 또 (가족과) 전원주택을 지어 (양평으로) 간다는 생각에 그렇게 정리를 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결과적으로 제가 다시 돌아와 많은 분들의 이야기가 그것이 좋든, 싫든 대구 시민에게 상처를 줬다는 지적을 해 주셨다"며 "이 기회를 빌려 상처를 드린 시민들께 정말 여러 가지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최근 각종 여론조사에서 추경호 국민의힘 후보와 초박빙 접전을 벌이는 데 대해선 "후보가 다 정해지면 보수 결집이 빠르게 일어난다"면서 "(보수 결집이) 생각보다 일찍 일어났지만, 그만큼 시민들에게 저의 쓰임새에 관해 얘기할 수 있는 시간을 많이 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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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균 기자 kimonegyu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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