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락 “전작권 조속 전환… 올해안 ‘로드맵’ 완성할것”
2026.05.14 04:36
위 실장은 이날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초청 간담회에서 “한미 국방 당국이 전작권의 조속한 전환을 추진 중”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올 10월 미국에서 열리는 한미 안보협의회의(SCM)에서 전작권 시한을 확정 짓겠다는 목표를 강조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전작권 전환 시기를 둘러싼 한미 간 줄다리기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피트 헤그세스 미 전쟁(국방)장관과 회담을 가진 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12일(현지 시간) 워싱턴 특파원 간담회에서 “헤그세스 장관은 조건에 기초한 전작권 전환에 전적으로 동의하고 그에 맞춰서 조속히 (전작권이) 전환되기를 희망하고 있다”면서도 “미 측에서 약간의 다른 생각을 가진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전작권 전환 조건과 시기에 대해 일부 시각차가 있다는 점을 인정한 것이다.
제이비어 브런슨 주한미군사령관은 같은 날 미국 하와이에서 열린 미 육군협회(AUSA) 인도태평양지상군(LANPAC) 심포지엄 기조연설에서 “우리가 전문성의 축적을 요하는 일을 일정(timelines)을 정해 추진하려 할 가능성이 나를 잠 못 들게 한다”고 말했다. 앞서 브런슨 사령관은 지난달 21일 미 상원 군사위원회 청문회에서 전작권 전환과 관련해 “정치적 편의주의가 조건을 앞질러서는 안 된다”고 했다.
이에 대해 위 실장은 “우리의 생각과 미국의 생각을 조정하는 과정”이라며 “(전작권 전환) 조건도 그렇게 큰 차이가 있지 않다고 본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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