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Aview 로고

VIEW

여당
여당
“국정 안정, 여당 당선돼야” 53.3%…“정부 견제, 야당 뽑아야” 34.1%

2026.05.13 19:56

창간 38주년, 유권자 패널조사
‘국정안정론’이 ‘정부견제론’ 앞서
광역단체장엔 여 51.3%-야 23.7%
투표 의향 7.9%p차로 더 벌어져
TK서도 민주 지지 40.2%-국힘 30.1%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왼쪽)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연합뉴스


6·3 지방선거에서 유권자 절반 이상은 ‘국정 안정’을 위해 여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고 판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한겨레와 한국정당학회가 여론조사업체 에스티아이(STI)에 의뢰해 오는 15일 창간 38돌을 맞아 진행한 ‘2025~2026 4차 유권자 패널조사’(6~10일 1701명 조사) 결과를 보면 ‘국정 안정을 위해 여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는 응답은 53.3%로, ‘정부 견제를 위해 야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는 응답(34.1%)보다 19.2%포인트 높았다.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9.8%였다. 정당 지지율 역시 더불어민주당(48.9%)이 국민의힘(23.8%)을 압도했다. 특히 민주당은 대구·경북에서도 40.2%를 기록해 30.1%를 기록한 국민의힘을 앞섰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3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왼쪽사진)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국민무시 심판 공소취소 저지 국민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윤운식 선임기자 yws@hani.co.kr·공동취재사진

자신이 거주하는 지역의 광역단체장 선거에서 어느 정당 소속 후보에게 투표할지 묻는 말에도 민주당 소속 후보를 꼽은 응답은 51.3%로 국민의힘 후보를 꼽은 응답(23.7%)의 갑절이 넘었다.

광역단체장 투표 의향은 지난 3차 패널 조사(2025년 12월17~21일)보다 여야 격차가 더 벌어졌다. 3차 조사에서 민주당 후보를 찍겠다는 응답은 46.7%, 국민의힘은 27.0%로 격차는 19.7%포인트였는데 4차 조사에선 27.6%포인트로 간극이 벌어졌다.


이번 조사에서 지지 정당과 무관하게 실제 당선 예상 후보(시민예측)를 묻는 말에도 민주당 후보 당선을 예상한다는 응답이 65.4%로, 국민의힘 후보의 당선을 예상한다는 응답(19.0%)의 3배를 넘었다.

이는 이재명 대통령의 높은 국정 지지율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이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 일을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느냐’는 물음에 ‘잘한다’고 한 응답자는 66.9%로, ‘잘못한다’는 응답자(28.7%)보다 2배 이상 높았다.

이번 6·3 지방선거의 투표 의향을 묻는 말에는 ‘반드시 투표한다’ 71.5%, ‘가능하면 투표한다’ 18.8%로 집계됐다.

<조사방법 및 개요>

2025~2026 유권자 패널조사(4차)

조사의뢰: 한겨레·한국정당학회

조사기관: (주)에스티아이

조사일시: 2026년 5월 6~10일

조사대상: 전국 유권자 1701명

조사방법: 휴대전화를 이용한 모바일 웹조사(99.6%)와 유무선 전화면접조사(무선 0.3%, 유선 0.1%) 병행

피조사자 선정방법: 조사기관 구축 패널(유무선 RDD 및 통신사 가입자 패널 활용 모집 4864명 중 3차조사 참여 패널 2020명)

응답률: 88.3%(1,926명 접촉 중 1,701명 응답)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2.4%포인트,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누리집 참조

저작권 보호를 위해 본문의 일부만 표시됩니다.

원문 보기 →

댓글 (0)

0 / 1000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여당의 다른 소식

여당
여당
2시간 전
[사설] 조정식 국회의장 후보, 중립과 협치의 국회 보여주길
여당
여당
3시간 전
‘공소취소 역풍’ 북상… 서울·강원 격차 좁혀
여당
여당
3시간 전
국회의장도 ‘명픽’… 조정식, 對野 강경 노선 예고
여당
여당
3시간 전
“李 대통령, 국민 생각한다면 김용범 경질해야” 송언석의 주장
여당
여당
3시간 전
日 총리, 내달 G7 정상회의 전 영국·이탈리아 방문 조율
여당
여당
3시간 전
[사설] 국회의장 되는 대통령 측근, 속도보다 협치 우선하길
여당
여당
3시간 전
[진중권 칼럼] 대통령은 왕이 아니다
여당
여당
3시간 전
[김승현의 시시각각] 무가치함과 싸우는 ‘관종’을 위해
여당
여당
3시간 전
[사설] 국회의장은 정부 성공을 위한 자리 아니다
여당
여당
3시간 전
승리 키워드…우 "집권 여당의 힘" 김 "현직 경험 역량"
모든 소식을 불러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