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 "강선우 의원 보좌관이 먼저 돈 제안…강 의원에 전달"
2026.01.15 21:34
김 시의원은 오늘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 조사에서 "강선우 의원 보좌관이었던 남모 전 사무국장이 먼저 공천 헌금을 제안했고 이후 강 의원을 만나 직접 돈을 전달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김 시의원은 조사에서 남 모 전 국장이 출마 지역을 물색하던 자신에게 강 의원의 사정을 언급하며 "도우면 되지 않겠느냐"고 말해 금품을 요구했다고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어 남 전 국장의 제안으로 강 의원과의 만남이 성사됐고, 해당 자리에서 현금을 건넸다는 주장입니다.
이 같은 진술은 강 의원과 남 전 사무국장의 기존 해명과는 배치됩니다.
강 의원은 앞서 "사무국장의 보고를 받기 전까지 금품 수수 사실을 몰랐고, 인지한 뒤 돌려주라고 바로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남 전 사무국장 역시 "공천 헌금과 관련 내용은 모른다"는 취지로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경찰은 오는 20일 강 의원을 소환 조사할 예정입니다.
이어 공천 헌금 1억 원의 실체를 가리기 위해 김 시의원과 강 의원, 남 전 사무국장을 상대로 대질 조사를 진행하는 방안도 열어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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