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대통령, 국민 생각한다면 김용범 경질해야” 송언석의 주장
2026.05.14 00:49
‘개헌 무산 국힘 비판’ 우원식에 “편파적 운영, 역대 최악”
|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지난 12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3일 청와대 김용범 정책실장의 ‘국민배당금제’ 언급과 관련, “이재명 대통령이 조금이라도 국민을 생각하고 국가를 생각하고 대한민국 경제를 생각한다면 즉각 정책실장은 경질해야만 한다” 촉구했다.
송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김 실장이 사회주의적 발상의 국민배당제를 언급했는데 그런 사고방식이라면 대한민국에 사기업이 있을 수 없고 다 국유나 마찬가지”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런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을 대한민국 청와대 대통령실의 정책실장으로 두고 있는 한 대한민국의 정상적인 자유민주주의와 시장 경제질서는 제대로 굴러가기 어렵다”고 언급했다.
송 원내대표는 지난주 여당이 주도한 개헌안을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하려다 실패한 뒤 국민의힘에 비판 발언을 한 우원식 국회의장을 향해 “편파적인 국회 운영에 대해 국민이 매우 충격받았을 것”이라며 “그날 우 의장은 대놓고 특정 정당의 이익만 대변하고 20분 넘게 의원들에게 어린아이한테 하듯 훈계조로 연설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자기감정이 스스로 컨트롤이 안 돼 의사봉을 깨버릴 듯이 방망이를 내려쳤다”며 “역대 최악의 국회의장이라 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민주당이 당헌·당규를 개정해 후반기 국회의장 후보 선출부터 소위 ‘개딸’이라 알려진 권리당원 투표를 포함했는데, 강성 지지층의 지지가 중요하게 표에 반영되기 때문에 후반기 국회가 매우 걱정스럽다”고 우려했다.
저작권 보호를 위해 본문의 일부만 표시됩니다.
원문 보기 →댓글 (0)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여당의 다른 소식
모든 소식을 불러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