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기한 지난 마요네즈, 버리기 전 ‘이렇게’ 활용할 수 있다고?
2026.05.13 22:01
마요네즈는 어느 가정이든 하나쯤 냉장고에 두고 사용한다. 하지만 바쁘게 지내다 보면 유통기한이 훌쩍 지나기 쉽다. 더는 섭취할 수 없는 마요네즈는 버리기 전 다양한 용도로 쓸 수 있다. 마요네즈의 이색 활용법을 살펴본다.
기름때 제거에 효과적인 마요네즈
마요네즈는 식용유, 달걀 노른자, 식초, 소금을 더해 고체화한 소스다. 마요네즈를 주방 후드 아래 벽면이나 타일 틈새에 눌어붙은 기름때를 지우는 데 활용할 수 있다.
기름때가 심한 주방의 벽면에 마요네즈를 얇게 펴 바른 다음 10~20분 기다린다. 이어 키친타월로 마요네즈를 닦은 뒤 젖은 행주와 세제로 잔여물을 마저 제거한다. 이 방법은 마요네즈 속 기름과 레시틴 성분이 표면에 굳은 기름때를 연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원목 식탁 물자국도 없앤다?
마요네즈는 원목 식탁에 생긴 물자국도 없앨 수 있다. 나무 재질의 식탁 위에 차가운 컵이나 뜨거운 냄비를 두면 자국이 생긴다. 나무의 코팅층 안으로 수분이 스며들면서 발생하는 백화 현상이다. 이는 저절로 사라지기도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흔적이 짙어지기도 한다.
옅은 물자국이나 열자국 부위에 마요네즈를 소량 바른 뒤 15분 정도 둔다. 이후 마른 천으로 부드럽게 닦아내면 기름 성분이 표면에 스며들어 자국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단, 변색 가능성이 있는 만큼 눈에 잘 띄지 않는 곳에 먼저 테스트하는 게 좋다.
끈적한 스티커 성분 제거 효과도
마요네즈는 끈적하게 남은 스티커 자국을 제거하는 데도 활용할 수 있다. 자동차 유리에 붙은 주차스티커처럼 떨어지지 않는 부위에 마요네즈를 바르고 15~20분 후에 닦아내면 접착 성분이 쉽게 제거된다.
유리병이나 플라스틱 용기에 남은 라벨 자국에도 비슷한 방법을 적용할 수 있다. 라벨을 떼어낸 뒤 끈적한 흔적이 남았다면 마요네즈를 얇게 바르고 잠시 방치한 뒤 수세미나 마른 천으로 문지르면 수월하게 제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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