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선우 보좌진이 공천 헌금 먼저 제안"…김경 시의원 경찰 진술
2026.01.15 21:30
강선우 무소속(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공천헌금을 건넨 혐의를 받는 김경 서울시의원이 강 의원 보좌진이 먼저 공천헌금을 제안했다는 취지로 경찰에 진술했다.
15일 경찰 등에 따르면, 김 시의원은 이날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해 ‘강 의원 보좌진인 남아무개 전 사무국장이 자신에게 먼저 공천헌금을 제안해 강 의원에게 돈을 전달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남 전 사무국장이 공천헌금을 제안하고 강 의원과 만남을 주선해 돈을 건넸다는 것이다. 김 시의원은 지난 11일 미국에서 귀국해 한 차례 조사를 받았으며, 경찰은 나흘 만인 이날 김 시의원을 재소환했다.
김 시의원은 최근 경찰에 제출한 자수서에서도 ‘2022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강 의원 쪽에 돈을 건넬 때 강 의원과 남 전 사무국장이 함께 있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반면 강 의원은 남 전 사무국장이 금품을 받아 보관하고 있었고, 자신은 그 사실을 나중에 알았다는 취지로 해명해왔다.
조해영 기자 hych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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