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움’ 범정부 대응… ‘고립 전담 차관’ 지정
2026.05.13 18:57
정부가 고독사를 범부처가 대응해야 할 사회 문제로 보고 ‘고립 전담 차관’을 지정하기로 했다. 전담 장관을 둔 영국과 일본처럼 ‘외로움 차관’을 도입해 고독사 예방을 위한 범정부 컨트롤타워를 만든다는 것이다.
보건복지부는 13일 정은경 장관을 위원장으로 하는 고독사예방협의회를 열고 복지부 1차관을 사회적 고립 전담 차관으로 지정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후보 시절 “외로움 정책을 총괄할 차관을 지정하겠다”고 공약했다.
초대 전담 차관으로 지정된 이스란(사진) 복지부 1차관은 이날 서울 중구 서울스퀘어에서 국민일보와 인터뷰를 하고 “전담 차관이 지정됐다는 것은 사회적 고립을 더이상 개인의 문제로만 보지 않는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는 전담 차관이 필요 없을 정도로 고독사가 심각한 사회 문제가 되지 않게 해 초대 차관이자 마지막 차관이 되겠다는 자세로 임하겠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고독사 관련 정책 방향도 사후 대응에서 예방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사회적 연결의 날’을 지정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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