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키는 건 이렇게"…아이유와 변우석이 꼽은 '대군부인' 최애 대사·장면
2026.05.13 12:32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21세기 대군부인'의 주역 아이유와 변우석이 직접 꼽은 캐릭터별 명장면과 대사가 공개되며 종영을 앞둔 드라마의 여운을 더하고 있다.
MBC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극본 유지원·연출 박준화)은 성희주(아이유)와 이안대군(변우석)의 깊어지는 로맨스로 국내외에서 'K-드라마'의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의 마음이 서로에게 닿으며 몰입감이 최고조에 달한 가운데, 두 배우가 직접 선택한 장면들이 공개됐다.
먼저 성희주 역으로 강렬한 '성크러쉬'를 선사 중인 아이유는 5회 속 성희주의 대사 "지키는 건 이렇게 하는 거예요. 공격을, 공격하면서"를 가장 좋아하는 대사로 꼽았다. 아이유는 "희주의 강인한 승부사 기질을 엿볼 수 있는 장면"이라며 "내가 이안대군이었다면 그 순간 희주에게 반했을 것 같다"는 재치 있는 설명을 덧붙였다.
극 중 성희주는 평민과 서출이라는 신분적 한계에도 불구하고 진취적인 행보를 보여왔다. 이안대군과의 계약 결혼 추진 역시 반대에 부딪혔으나 끝내 자신의 목표를 쟁취해냈고, 이러한 당돌한 면모는 이안대군의 마음에 불꽃을 지피며 단순한 파트너를 넘어선 동반자로서의 앞날을 기대하게 했다.
글로벌 팬심을 사로잡은 이안대군 역의 변우석은 10회에서 홀로 눈물을 쏟아내는 장면을 선택했다. 변우석은 "힘든 순간에도 누구에게 털어놓지 못하고, 홀로 모든 걸 감당해 내는 모습이 가장 이안대군답다고 느꼈다"라고 전했다.
두 사람의 결혼 계약서가 유출되자 대비 윤이랑(공승연)을 비롯한 종친부의 비난이 쏟아졌고, 결국 성희주는 이안대군을 위해 이혼을 요구했다. 사랑하는 여인을 지키지 못한 무력감 속에서 왕족이라는 무게 때문에 감정을 억눌러야 했던 이안대군의 소리 없는 절규는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운명의 무게를 견디며 한계를 뛰어넘는 두 사람의 사랑이 절정으로 치닫는 가운데, 로맨스의 최종 엔딩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1세기 대군부인'은 오는 15일 밤 9시 50분에 11회가, 16일 밤 9시 40분에 최종회가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C '21세기 대군부인']
[주요기사]
▶ 하이브, 사이버 레커에 승소…아일릿 관련 허위 영상 제동 [이슈&톡]
▶ 변요한, 결혼 후 첫 생일… 티파니의 '좋아요'까지 [★한컷]
▶ ‘골드랜드’ 이광수, 차문 깨부수는 극악무도 빌런…소름 돋는 연기 변신
▶ 아이돌 연습생 A씨, SNS에 남자 사진 올렸다 소속사 퇴출
티브이데일리 바로가기 www.tvdaily.co.kr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tvdaily.co.kr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 보호를 위해 본문의 일부만 표시됩니다.
원문 보기 →댓글 (0)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아이유의 다른 소식
모든 소식을 불러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