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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했었죠? 반도체 다음이 어디인지”…외국인 매수 몰리며 로봇주 급등

2026.05.13 16:32

LG전자·레인보우로보 매수 집중
이달들어 주가도 30% 넘게 급등


13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지수 등 종가가 표시되고 있다. [뉴스1]
이달 들어 외국인 자금이 국내 증시에서 가장 강하게 유입된 분야는 단연 로보틱스였다. 외국인 순매수 상위권에 로봇 관련 종목이 대거 이름을 올리며 시장 전반으로 기대감이 확산되는 모습이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4~12일 외국인이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두산로보틱스였다. 외국인은 두산로보틱스 주식 306만6790주를 순매수했으며 금액 기준으로는 2850억9000만원에 달했다.

LG전자도 외국인 매수세가 집중됐다. 외국인은 LG전자 164만840주를 순매수했고 순매수 금액은 2671억7750만원이었다.

레인보우로보틱스 역시 외국인 자금 유입이 이어졌다. 이달 들어 외국인은 30만4980주를 순매수했고 금액 기준으로는 2446억2482만원 규모였다.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LG전자 주가는 급등했다. 지난 4일 14만3200원이던 주가는 12일 종가 기준 18만4900원까지 오르며 약 29% 상승했다. 특히 12일 하루에만 18% 급등하며 시가총액이 30조원을 넘어섰다.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6’에서 관람객들이 LG전자의 홈 로봇 ‘LG 클로이드’와 로봇의 관절 역할을 하는 액추에이터 브랜드 ‘LG 액추에이터 악시움’을 경험하고 있다. [LG전자]
이주형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LG전자는 액추에이터 중심의 로봇 부품 사업을 추진 중이며, 창원에 파일럿 라인을 구축해 연내 의미 있는 물량 생산에 나설 계획”이라며 “홈로봇은 2028년 상업화를 목표로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레인보우로보틱스도 같은 기간 약 25% 상승했다. 반면 두산로보틱스는 최근 엔비디아와 협업 기대감으로 급등한 뒤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며 숨 고르기 흐름을 보였다.

로봇주 강세는 중소형 종목으로도 확산되고 있다. 지난 11일 코스닥에 상장한 웨어러블 로봇 기업 코스모로보틱스는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300% 급등한 데 이어 이튿날에도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틀 만에 공모가 대비 누적 상승률은 420%에 달했다.

시장에서는 미국의 대중국 로봇 규제 강화가 국내 기업들에 반사이익이 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지난 3월 미국에서는 중국·러시아·북한·이란 등 적대국 로봇 기술의 미국 공공 인프라 침투를 차단하는 내용을 담은 ‘미국 안보 로보틱스 법안’이 발의됐다.

임은영 삼성증권 연구원은 “해당 법안이 규제 대상을 특정 국가로 한정하고 있어 한국 공급망이 배제될 가능성은 낮다”며 “향후 연방 기금이 투입되는 민간 공급망까지 정책 영향력이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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