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바꿀 10년 뒤 대한민국"…과기정통부, 국가 미래전략회의 가동
2026.05.13 14:30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11일 오후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K-문샷 협력기업 업무협약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2026.03.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3일 서울 광화문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에서 ‘과학기술·인공지능 미래전략회의’ 출범식을 열고 첫 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미래전략회의는 과학기술과 AI 발전이 촉발하는 미래 사회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정부가 준비해야 할 중장기 전략 아젠다를 발굴하고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회의체다. 과학기술·AI 분야 연구자뿐 아니라 경제·산업·교육·의료·문화·법률 등 사회 전 영역을 아우르는 민간 전문가 18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미래 사회 변화와 관련한 두 건의 발제가 진행됐다. 김주호 KAIST 김재철AI대학원 및 전산학부 교수는 ‘AI시대 기술과 사람 사이의 과학, 보이지 않는 격차와 공존의 조건’을 주제로 AI와 인간의 역할 분담 및 공존 방안을 제시했다. 국내 1호 AI 영화감독인 권한슬 스튜디오 프리윌루전 대표는 ‘영상 콘텐츠 업계의 AI 전환(AX) 현황 및 미래’를 주제로 AI가 창작 생태계에 가져올 변화와 새로운 문화적 가치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진 자유토론에서는 인간과 AI의 공존, 창작 생태계 변화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첨단기술 발전에 따른 산업·경제·사회 구조 재편, 인간 역할의 재정의, 미래세대를 위한 국가 준비 과제 등에 대한 의견 개진도 있었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첫 회의를 시작으로 미래전략회의를 분기마다 개최할 계획이다. 회의에서 발굴된 핵심 아젠다는 유관 연구기관과 협력해 심층 연구를 진행하고, 결과는 ‘미래 아젠다 시리즈’ 형태로 순차 발표한다. 범부처 협력이 필요한 사안은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를 통해 논의해 정책 실행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배경훈 부총리는 "AI 등 첨단기술 발전이 가속화되고 기술혁신이 산업을 넘어 국가 시스템과 일상까지 근본적으로 바꾸는 대전환기에 직면해 있다"며 "우리가 먼저 미래를 내다보고 국가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선제적 준비가 어느 때보다 절실한 시점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과학기술·인공지능 미래전략회의를 통해 민과 관의 벽을 허물고, 각 분야의 대한민국 최고 전문가들의 지혜를 하나로 모아 우리 미래세대를 위한 희망찬 청사진을 함께 설계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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