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테오젠 파트너 MSD, 할로자임 특허 무효화
2026.05.13 17:43
알테오젠의 파트너사 MSD가 미국 약물전달 기술 기업 할로자임의 일부 특허를 상대로 제기한 특허무효심판에서 특허 무효 판단이 나왔다.
13일 알테오젠에 따르면 미국 특허심판원은 12일(현지시간) 할로자임의 미국 등록 특허에 대해 진행된 특허 무효 심판에서 해당 특허가 무효하다고 판단했다. MSD가 제기한 다수의 PGR 가운데 첫 번째 결과다.
PGR은 특허 등록 후 9개월 이내 제3자가 해당 특허의 유효성을 다툴 수 있는 미국 특허청의 제도다. 앞서 MSD는 알테오젠의 피하주사 기술이 들어간 면역항암제 키트루다 큐렉스의 상업화를 앞두고 2024년 11월부터 할로자임의 MDASE 특허 포트폴리오에 대해 PGR을 제기한 바 있다.
MSD는 작년 9월 미국식품의약국의 허가를 받아 키트루다 큐렉스 시판을 개시했다. 같은 해 11월 유럽의 판매허가도 취득했다.
미국 특허심판원은 MDASE의 특허 청구 범위가 셀 수 없이 많은 변이체를 청구하고 있고, 특허에 대한 활용성이 없다는 점 등을 들어 무효를 인정했다.
알테오젠 전태연 대표는 “할로자임의 MDASE 특허가 무효화돼 향후 발생할 수 있는 키트루다 큐렉스의 법적 리스크를 줄일 수 있게 됐다”며 “향후 PGR 결과들도 이번 결정과 동일한 판단이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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