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천 헌금' 강선우 20일 소환…김경 "심려 끼져 죄송"
2026.01.15 20:42
경찰이 공천헌금 의혹을 받는 김경 서울시의원을 재소환하고 강선우 의원에게도 소환을 통보했습니다.
김병기 의원의 차남 숭실대 편입 개입 의혹과 관련해서는 편입 관련 자료를 추가로 확보했는데요.
차승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무소속 강선우 의원에게 1억원을 건넸다 돌려받은 혐의를 받는 김경 서울시의원이 경찰에 다시 출석했습니다.
<김경 / 서울시의원> "국민 여러분께 심려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들어가서 모든 것을 사실대로 말씀 드릴 거고요."
경찰은 김 시의원을 상대로 강 의원에게 직접 돈을 건넸는지 대가성이 있었는지를 추궁했습니다.
강 의원과 김 시의원은 주장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강 의원은 그동안 보좌관이 보고하기 전에는 금품 수수 사실을 전혀 알지 못했다고 해명해 왔지만, 김 시의원은 경찰에 "강 의원에게 직접 돈을 건넸다"는 배치되는 진술을 했습니다.
경찰은 사실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오는 20일 강 의원에게도 출석을 통보했습니다.
경찰은 강 의원을 상대로 상반된 진술의 진위를 집중적으로 따져 묻는 한편, 당시 김 시의원이 공천된 점을 들어 금품의 대가성이 있었는지도 추궁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 시의원은 경찰에 출석하면서 압수수색에서 경찰이 확보하지 못한 업무용 태블릿과 노트북을 제출해 증거 인멸 여부도 살펴보고 있습니다.
한편, 김병기 의원에 대한 수사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김 의원의 차남 숭실대 편입 개입 의혹을 수사하는 경찰은 김 의원 측근인 동작구의원 이 모 씨 측으로부터 입시 컨설팅 업체의 편입 관련 자료를 확보했습니다.
경찰은 이 자료를 압수수색 과정에서 발견했지만, 영장에 포함된 부분이 아니라 당시엔 확보하지 않았고, 이후 임의제출을 요구해 받았습니다.
경찰은 김 의원 아내의 법인카드 유용 의혹을 무마한 혐의를 받는 전직 동작경찰서 수사팀장도 불러 조사했습니다.
연합뉴스TV 차승은입니다.
[영상취재 김봉근]
[영상편집 박상규]
[그래픽 박혜령]
[뉴스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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