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인력난 해소"…LX하우시스·경기도, 마루 보수 전문인력 양성
2026.05.13 16:17
건설보수 다기능공 양성 과정 신설…시공 품질 향상 기대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LX하우시스(108670)가 경기도일자리재단과 손잡고 건설보수 다기능공 인력 양성에 나서며 인테리어 업계의 시공 인력 부족 현상 해소에 나선다.
국내 주거·인테리어 시장에서 마루 교체·보수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지만, 현장에서는 숙련 인력 부족과 업체별 시공 품질 편차가 소비자 불만의 주요 원인으로 지적돼 왔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LX하우시스는 경기도 평택 'LX Z:IN 인테리어 아카데미'에서 경기도일자리재단과 '건설보수 다기능공 인력 양성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LX하우시스·경기도일자리재단은 이번 협약으로 연내 총 30명(15명 씩 2개 기수)을 대상으로 마루 시공 교육 과정을 공동으로 운영한다.
신설 과정은 단순 기능 교육을 넘어 실제 건설 현장에서 바로 투입할 수 있는 다기능 보수 인력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건설 현장 인력난 해소를 목표로 2019년부터 숙련건설기능인력 교육훈련 및 취업지원 사업을 운영해 왔다. 올해는 건설보수 다기능공을 직영 과정으로 신규 편성해 운영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이번 LX하우시스 협력 과정에서도 교육생 모집·관리와 교육비 지원, 취업 알선 등 전반적인 운영을 총괄한다.
LX하우시스는 시공인력 양성 전문 시설인 'LX Z:IN 인테리어 아카데미' 인프라를 활용해 마루 시공 실습장과 전문 강사, 각종 공구·자재 등을 제공한다.
LX Z:IN 인테리어 아카데미는 2024년 산업맞춤형 공동훈련센터 성과 평가에서 인테리어 업계에서 유일하게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으며 교육 품질을 인정받았다.
그간 현장에서는 일용직이나 단기 계약 위주로 인력을 충원하다 보니 시공 품질 관리와 책임 소재가 모호하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추진 중인 '2026년 숙련건설기능인력 교육훈련 및 취업지원 사업'은 교육–현장–채용을 하나의 체인으로 묶어 인력 구조를 장기 고용 중심으로 전환하려는 시도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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