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시간 전
엔씨 경영진 “리니지 클래식·아이온2 롱런 확신… 캐주얼 부문 70% 고성장”
2026.05.13 15:01
엔씨가 1분기 호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경영진이 주요 타이틀의 장기 흥행과 신사업의 폭발적인 성장성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13일 진행한 1분기 실적 컨퍼런스 콜에서 박병무 공동대표는 “올해는 지난 2년 동안의 노력을 바탕으로 고도로 성장하며 혁신하는 원년으로 삼겠다”면서 “1분기 실적을 기초로 해서 매 분기마다 지속적 연간, 분기간 매출과 영업이익의 성장이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날 공시에 따르면 엔씨는 1분기 연결기준 매출 5574억원, 영업이익 1133억원을 기록했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55%, 2070% 증가한 수치다. 직전 분기와 비교하면 38%, 3389% 상승했다. 영업이익률은 20%다.
특히 눈에 띄는 건 PC 매출이다. 이번 분기에만 3184억원을 벌어들이며 역대 분기 최대 기록을 달성했다. 2025년 11월 출시한 ‘아이온2’의 매출 온기 반영과 ‘리니지 클래식’의 흥행이 겹친 결과다. 직전 분기 대비 69%, 전년 동기 대비 210% 상승했다.
박 대표는 “리니지 클래식은 기존 예상했던 장년층 고객뿐만 아니라 20대와 30대 고객도 많이 유입되어 상당히 오래 유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면서 “6월에 아이온2 출시 6개월 기념 이벤트와 함께 시즌4로 복귀 유저를 다시 들여올 수 있는 여러 플랜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3분기 글로벌 런칭 시 서머 게임 페스트(SGF)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마케팅을 진행하면 굉장히 좋은 성과가 나올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홍원준 최고재무책임자(CFO)는 “리니지 클래식은 지난달 22일 신규 서버 발라카스 업데이트 시점을 기준으로 최고 일매출을 경신하고 있다”면서 “롱런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새롭게 편입된 캐주얼 사업의 핵심인 저스트플레이의 가파른 성장세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박 대표는 “저스트플레이는 시너지 효과 없이 자체적인 것만으로 전년 대비 최소 70% 이상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홍 CFO는 “1분기 매출이 983억원으로 70% 이상 성장했고 영업 이익은 136억원으로 전년 대비 130% 성장했다”며 “퍼스트 파티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마케팅 집행과 효율 증대가 핵심 경쟁력”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올해 사용자 획득 마케팅에 집행할 것으로 예상하는 변동비는 약 3000억 대 중반”이라고 밝혔다.
인건비 상승 우려에 대한 질의에 박 대표는 “고정성 인건비는 작년에 비해 결코 높아지지 않을 것”이라며 “변동성 인건비가 높아진다는 것은 그만큼 올해 이익이 굉장히 많이 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소니와 협력 중인 ‘호라이즌 스틸 프론티어스’와 관련해서는 “지식재산권 홀더인 소니가 게임에 대한 기대가 상당히 높기에 마케팅 및 출시 일정 등을 긴밀히 논의하고 있다”면서 하반기 글로벌 테스트를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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