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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아리랑열차, 2년만에 정선선(민둥산~아우라지) 운행재개

2026.05.13 10:22

코레일 "차량 정비·선로 안전 확보"
정선아리랑열차 운행 재개 포스터


(대전=뉴스1) 박찬수 기자 =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지난 2월 운행이 중단된 정선아리랑열차를 22일부터 재개한다고 13일 밝혔다.

정선아리랑열차는 강원 정선의 대표 문화유산인 '아리랑'을 테마로 한 관광열차로 정선선(민둥산~아우라지)을 다니는 유일한 열차다.

이번 운행 재개로 정선아리랑 열차는 제천~아우라지 구간을 주말(토·일)과 정선장날(2·7일) 하루 2회(상행 1회, 하행 1회) 운행한다.

운행시각은 제천(오전9시2분)→아우라지(오전11시33분), 아우라지(오후5시20분)→제천(오후7시49분)이다.

그동안 코레일은 열차의 주행·제동장치 등 주요 설비를 정비해 안전을 확보하고 객실의 벽면과 바닥재 등을 교체해 새 단장했다.

특히 정선의 자연과 문화를 담은 디자인을 적용하고 자전거 거치대를 추가 설치해 여행의 재미를 더했다.

이와 함께 정선선 선로변에는 △낙석 예방시설 설치(13개 개소) △옹벽·터널 단면 등 구조물 보강 △점검·유지보수 작업 등을 거쳐 운행 안전을 확보했다.

정선아리랑열차는 청량리~아우라지 간을 운행하다, 2024년 2월부터 정선선 구간 낙석 발생으로 청량리~민둥산 구간을 운행했다. 지난 2월부터는 열차의 정비를 위해 운행을 중단한 바 있다.

한편 정선아리랑은 강원 정선 지역에서 전승되어 온 한국의 대표적인 민요로, 한반도 전역에 퍼져 있는 아리랑 중 가장 역사가 깊고 원형적인 가치를 지닌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정선아리랑의 기원에는 여러 설이 있으나, 가장 유력한 것은 '거칠현동(居七賢洞) 설화'다. 고려 말 조선 건국에 반대하며 정선으로 은거한 고려 유신 7명이 고향에 대한 그리움과 임금을 향한 충절을 한시에 담아 읊었는데, 이를 마을 사람들이 가락을 붙여 부르기 시작했다는 전설이다.

이민성 코레일 고객마케팅단장은 "새롭게 단장한 정선아리랑열차로 차창 밖으로 펼쳐지는 정선의 아름다운 풍경과 정취를 다시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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