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정선아리랑열차 운행 재개…제천서 22일 출발
2026.05.13 10:52
객실 새 단장·안전설비 보강
13일 코레일에 따르면 정선아리랑열차는 민둥산~아우라지 구간을 운행하는 정선선의 유일한 관광열차로, 새 단장과 안전 보강 작업을 거쳐 다시 승객을 맞는다.
정선아리랑열차는 강원 정선의 대표 문화유산인 '아리랑'을 테마로 한 관광열차다. 앞으로 제천~아우라지 구간에서 주말과 정선 오일장(2·7일)에 하루 왕복 1회씩 운행한다.
운행 시간은 제천역 출발 오전 9시 2분, 아우라지역 도착 오전 11시 33분이며, 복귀 열차는 오후 5시 20분 아우라지역을 출발해 오후 7시 49분 제천역에 도착한다.
코레일은 운행 재개에 앞서 주행·제동장치 등 주요 설비를 정비하고 객실 벽면과 바닥재를 교체했다. 객실 내부에는 정선의 자연과 지역 문화를 반영한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자전거 거치대도 새로 설치했다.
안전 확보를 위한 선로 정비도 함께 진행됐다. 정선선 구간에는 낙석 예방시설 설치와 구조물 보강, 유지보수 작업 등이 이뤄졌다.
정선아리랑열차는 당초 청량리~아우라지 구간을 운행했지만, 지난해 정선선 낙석 발생 이후 청량리~민둥산 구간만 축소 운행해왔다. 이후 차량 정비를 위해 지난 2월부터 운행이 중단된 바 있다.
한편 지난 4월부터는 지난 6년 6개월간 운행을 멈췄던 'DMZ 평화이음 열차'의 운행도 재개됐다. DMZ 평화이음 열차는 매월 둘째 주, 넷째 주 금요일에 왕복 1회 운행하며, △도라전망대 △통일촌 △제3땅굴 등 DMZ 지역의 관광지를 방문하는 여행 상품과 연계해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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