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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외인 매도세에 약세 출발…'노사협상 결렬' 삼전 5%↓

2026.05.13 09:18

코스피, 전장 대비 1.69% 내린 7513.65 출발
개인 8193억 순매수 vs 외인 1.1조 순매도
삼성전자 5%↓…노사협상 결렬에 투심 악화
업종별 대부분 약세…전기·전자 3%대 약세
[이데일리 신하연 기자] 코스피가 장 초반 1%대 하락 출발하며 최근 이어가던 사상 최고가 랠리에도 제동이 걸렸다.

13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9분 현재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137.96포인트(1.81%) 내린 7505.19에 거래 중이다. 이날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69% 내린 7513.65에 출발해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코스피가 장 초반 7500선 아래로 밀린 13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 원·달러 환율이 표시돼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29.50포인트 하락한 7513.65로 출발했다.(사진=뉴스1)
간밤 미국 증시는 예상치를 웃돈 물가 지표와 국제유가 급등 여파에 혼조세로 마감했다. 12일(현지시간)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6.09포인트(0.11%) 오른 4만9760.56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전장보다 11.88포인트(-0.16%) 내린 7400.96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장보다 185.92포인트(-0.71%) 하락한 2만6088.20에 마감했다.

미국의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기 대비 3.8% 오르며 시장 예상치(3.7%)를 웃돌자 인플레이션 우려가 다시 커진 영향이다. 여기에 중동 전쟁 장기화와 호르무즈 해협 긴장으로 국제유가까지 급등하면서 최근 급등했던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졌다.

이날 퀄컴은 11% 넘게 하락하며 2020년 이후 최악의 하루 낙폭을 기록했고, 마이크론(-3.61%), 인텔(-6.82%), 샌디스크(-6.17%), 웨스턴디지털(-5.25%) 등 주요 반도체 종목도 일제히 약세를 보였다.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3% 하락했고 반도체 업종 전반을 추종하는 SOXX ETF 역시 3%대 내렸다.

국제유가는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협상 기대가 약화되며 급등했다. 이날 ICE선물거래소에서 7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 종가는 배럴당 107.77달러로 전장보다 3.4% 상승했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6월 인도분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종가는 배럴당 102.18달러로 전장보다 4.2% 올랐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오늘 국내 증시는 미국 4월 CPI 컨센 상회,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3%대 약세, 달러·원 환율 1490원대 재진입 등 미국발 부담 요인으로 하락 출발할 전망”이라면서 “다만 전일 포함 단기 급락에 따른 ‘조정 시 매수(Buy the dip)’ 수요가 장중 출현하면서 낙폭을 만회해가는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고 짚었다.

이어 “지금은 주가 상승 속도 자체가 부담일 뿐 이익·밸류에이션·개인의 증시 참여 확산(머니무브) 등 본질적인 상승 동력은 유지되고 있다는 점을 감안 시, 반도체 등 AI 밸류체인주를 중심으로 한 주식 비중 확대 전략을 유지해 나가는 것이 적절하다”고 덧붙였다.

수급별로는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홀로 1조1172억원어치를 순매도 중이다. 반면 개인과 기관 투자자는 각각 8193억원, 2699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1조330억원 매도 우위다.

업종별로는 대부분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전기·전자가 3%대 밀리고 있고 기계·장비, 증권, 제조 등이 2%대 약세다. 뒤이어 유통, 건설, 일반서비스, 의료·정밀기기, 부동산, 금융, 통신, 보험, 금속 등 대부분 업종이 하락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삼성전자(005930)가 전거래일 대비 1만4000원(5.02%) 내린 26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임금협상 사후조정 마지막 날인 이틀째에도 성과급 지급을 둘러싼 이견을 좁히지 못한 채 협상이 결렬되면서 투자심리가 악화한 것으로 풀이된다.

SK하이닉스(000660)는 전장보다 3만2000원(1.74%) 내린 180만3000원에서 움직이고 있다. 이 외에도 SK스퀘어(402340)(-2.13%), LG에너지솔루션(373220)(-1.02%), 두산에너빌리티(034020)(-2.79%), HD현대중공업(329180)(-0.14%), 삼성전기(009150)(-1.46%), 삼성물산(028260)(-5.40%) 등이 약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 시장은 전 거래일 대비 10.63포인트(0.90%) 내린 1168.66에 거래 중이다.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가 각각 692억원, 627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개인은 홀로 976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다. 에코프로(086520)와 에코프로비엠(247540)이 각각 2%대 약세를 보이고 있고 알테오젠(196170)(-1.61%), 코오롱티슈진(950160)(-2.09%), 삼천당제약(000250)(-3.49%), 리가켐바이오(141080)(-4.37%), 에이비엘바이오(298380)(-2.0%) 등이 약세다. 반면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 리노공업, HLB(028300)는 소폭 상승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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