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문화재 발굴 현장서 5세 전후 추정 유골 발견
2026.05.13 10:08
[청주=뉴시스] 서주영 기자 = 충북 청주의 한 문화재 발굴 현장에서 유골 1구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3일 청주시와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께 흥덕구 신봉동 고분군 문화유산 발굴 현장에서 5세 전후로 추정되는 어린이 유골 1점이 발견됐다.
시는 옛 공동묘지 터인 이 일대에 공원을 조성하려고 6년 전부터 토지 보상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유골 200여구를 이장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유골의 상태를 봤을 때 오랜 시간이 지난 것으로 추정된다"며 "사인 확인을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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