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5. 13.
성남시, 주말 드론배송 서비스 운영
2026.05.13 07:57
성남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에 선정돼 2023년 전국 최초로 도심 유상 드론배송 서비스를 도입했다. 그동안 매년 수백회 배송 실적을 기록하며 서비스를 확대해 왔다.
올해 사업이 특별한 점은 주문이 접수되면 로봇이 음식점에서 드론 배송 거점까지 물품을 운반하는 과정이 추가됐다는 것이다. 운반된 물품은 드론이 공원 내 지정 장소까지 배송한다. 전국 최초의 드론·로봇 융합형 스마트 물류 서비스 시스템이 완성되는 것이다.
서비스 운영 기간은 5~6월과 9~11월 주말에는 중앙공원 내 △피크닉장 △물놀이 소리쉼터에서 운영된다. 7~8월에는 탄천변 물놀이장 일대 7곳에서 목·금요일 및 주말에 운영된다.
탄천변 운영 장소는 △금곡공원 임시 물놀이장 △구미동 물놀이장 △구미동 애완놀이터 △분당중학교 앞 탄천 운동시설 △더샵 파크리버 앞 쉼터 △궁내사거리 앞 탄천 농구장 △구미동 탄천 맨발 황톳길 등이다.
운영 시간은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기상 상황이나 관제권 내 공군 비행 제한 등에 따라 운영 시간은 달라진다.
이번 사업은 ㈜바론스가 운영을 맡아 진행한다. 시민들은 공원 내 배달 지점 주변에 설치된 안내 배너의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한 뒤 공공배달앱 ‘먹깨비’를 통해 음식 등을 주문할 수 있다.
성남시 관계자는 “드론배송 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이 공원과 탄천에서 보다 색다른 스마트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드론과 로봇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시민 체감형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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